오늘은 여러분이 좋아하실 수도 있는 작품을 하나 준비했네요 임신시키기게임이라는 제목에 자극을 받고(?) 오신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이것은 여러분이 의도한것과는 달리 아주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로 수정과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임신시키기게임이지요 생명은 위대한것이니까요
우리는 태어날때 부터 엄청난 경쟁을 하고 태어났습니다 지금보다 오히려 저때 달리기를 잘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 괜히 우울해지기도 하는군요
자 우선 엄청난 수의 경쟁과를 뚫고 탄생하기까지의 모험을 지금 부터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그럴려면 기본적인 조작방법을 알아야겠지요
스크린샷을 보시는바와 같이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하여 좌우 및 전진과 후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전체적인 맵을 볼 수가 있지요 나머지는 관계 없습니다 은은한 BGM이 흘러나올뿐이니 애써서 음악을 끌필요도 없겠지요
수정으로 가기까지의 길은 수많은 경쟁자만이 걸림돌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외벽에 있는 산성물질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 막습니다 올챙이 몸의 50% 이상이 산에 담궈지면 바로 죽어버리게 되는것이지요
그러니 먼저간다고 해도 능사가 아닙니다 이미 많은 경쟁자들이 저속에서 생을 마감했지요 어쩌면 우리가 항상 하는 말인 그래도 태어날때에는 1등이었다라는게 거짓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우리보다 먼저가서 외벽을 뚫기위한 투쟁을 한 선구자(?)들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몸이 공중에 떠있는듯한 무중력 상태라서 방향을 조정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수영을 하는것이라 생각하시면 되지만 딱히 지느머리가 없어서 몸의 균형을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게이머가 컨트롤 해야 할 것은 검정색의 몸을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위쪽의 하트는 체력을 나타내고 있지요
일단은 1등을 하기 위한다기 보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도록 합시다 그렇게 천천히 운행을 하다보면 도착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간혹보면 경쟁자 중에 지느러미를 두개씩이나 가진 돌연변이 녀석이 있지요 이녀석은 헤엄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저런 경쟁자를 어찌 이기겠습니까
산성에 빠지더라도 바로 빠져나오면 크게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다만 안전지대보다 움직임이 매우 둔해져서 컨트롤 하기가 더욱 힘이 듭니다 오래 있으면 있을 수록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녀석들의 생김새는 가지각색입니다 특히 머리가 큰 녀석은 귀엽게까지 느껴지는 군요 눈과 입 ,꼬리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몸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작은 생물체에서 이렇게 큰 인간이 태어날 수 있는걸까요? 세상의 신비는 알다가도 모를 정도로 미스테리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태어난것을 단순히 숟가락만 올린것이 아니라 경쟁에서 살아남은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한번 증명해보시기 바랍니다. 뭐 이렇게 거창할 것은 없는 심플한 작품이기는 하지만요 . 하다보면 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간단한 노력이 필요한것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당시에 힘들었음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