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엣지 2인용게임
앞으로 나가면서 싸우는 중세시대 배경의 작품 더블엣지입니다 화려한 기술이나 다양한 종류의 무기는 존재하지 않지만 나름대로의 중후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더블엣지는 2인용게임도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즐겨도 좋습니다. 중세유럽의 갑옷을 입고 특징적인 투구를 착용한 우리의 주인공들 머리에 깃털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커맨드를 조합하여 입력하거나 장풍등이 나가는 멋진 마법들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쉽다기 보다는 오히려 가벼운 재미도 아닐분더러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글래디에이터라는 영화를 인상깊게 봤다면 더욱 반가운 캐릭터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PLAY를 들어가면 플레이어의 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인용게임을 즐기시려거든 두번째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조작방법
< - 공격
> - 점프
키보드 방향키 - 이동
위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특수기술 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프+ 공격의 키를 동시에 누르면 검을 들고 회전하여 주위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특수기술을 쓰게 됩니다 이것은 기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귀여운 SD캐릭터로 디자인이 되었는데도 배경에서 오는 중후한 압박감은 나름대로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굉장히 심플한걸 느낄 수 있는데요 상단에 캐릭터의 체력이 황색으로 , 기력이 녹색으로 표현되게 됩니다
특수기술 이용시에는 기력이 전체가 소모되어 연속으로 사용은 불가하고 자동적으로 충전이 됩니다 그 속도가 지루할 정도는 아니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구요
적에게 공격을 가할때 철제끼리 부딪히는 효과음은 나름대로 실감이 날정도로 잘 채택하였습니다 적을 처치하면 그녀석이 갖고 있는 무기를 떨구게 되는데 교환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여야 할점은 검의 종류가 똑같을 경우는 교체가 되지 않고 검->도끼 이런식으로만 교환이 되죠
무기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무난한 공격속도와 사정범위를 갖는 검류와 강력한 파괴력과 높은 범위를 갖는 대신 공격속도는 다소 느린 도끼. 그리고 공격받아 쓰러지면 주인공의 무기도 어김없이 떨구게 되는데 그때는 보조무기인 단검을 사용하게 됩니다 범위가 좁은 대신에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초반 스테이지는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체력이 다 닳지 않은 상태에서 적이나 동물이 쓰러질경우 이를 들여 올려서 던져 또 다른 상대를 맞추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스라기 보다 다른 녀석들보다는 덩치가 큰 녀석이 있는데 체력이 좋고 공격력도 강합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어려울 것이 없군요
가만보니 화려한 그래픽이나 여러가지 복잡한 시스템과 재미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짝이 없는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 고퀄리티 3D게임들을 볼때마다 얼마나 큰 인력의 낭비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요즘도 변함없습니다 엄청나게 환상적인 그래픽을 갖고 있는 여느 온라인게임을 해보더라도 한번 실행하고 배경을 표현한것과 멋진 건물들을 감상하고는 약 10일정도 플레이 하고 금방질리기도 합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뭔가 복잡한 시스템이 잔뜩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은 벌써 볼 수가 없는것 같군요 사람들과 채팅도 하고 친밀도를 쌓아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광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는 소소한 재미도 사라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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