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게 뭐지? 매우 간단해보이네?라는 마음을 먹었다가 몇십분째 계속적으로 재도전을 하고 있는 작품 더위탈출 대작전 게임하기입니다
굉장히 독특한 주제를 갖고 있는 동화같은 작품입니다 단순하게 아이스크림만 맞추면 되는 게임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지만 나름대로 컨트롤 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지요
꽤나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토리가 매우 재미가 있는데요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는 쉽사리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원인을 알아보면 서쪽성에 설고 있는 두머리 용의 싸움으로 인한
불 때문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들고 우리의 주인공이
모험에 나섭니다
하지만 용만 문제가 아닙니다 가는 과정에는
수많은 문지기들이 존재하죠
이들에게도 아이스크림을 주어 만족을 시켜야만 길을 열어줍니다
힌트보기가 있는데 이것이 자세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캐릭터와의 연관성을 나름 상상력으로 찾아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경비병과 나무에 있는 다람쥐가 보이는군요 경비병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면 첫번째 넘어갈 수 있는 다리를 내려줍니다
그리고 다람쥐에게도 마찬가지로 하면 나무에 걸린 열쇠를 주죠
이들은 틀린 답을 주게 되면 틀렸다고 알려주기 때문에
다시 재도전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것조차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앞에 오렌지 같은 녀석이 있습니다 이 녀석 역시
관련성 있는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면 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지나가다가 발목을 잡게 되죠
문제는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서쪽성에 들어온 이상
위쪽에서 쏟아지는 불꽃들까지 피해가며 진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는 갈 수 있지만 뒤로 되돌아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불꽃이 내려오는 타이밍에 맞춰 하단키를 눌러주면 몸을 비스듬히
위치시켜 피할 수가 있습니다
불꽃의 판정은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최대한 미세하고
신중하게 지나가야 합니다
이 할머니에게는 아무거나 주어도 틀렸다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을 보고 그 연관성을 찾아내야만 하죠
이처럼 재밌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서
나름대로의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게 되는
더위탈출 대작전 게임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