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스토리 게임 원님

개인적으로 정말 잘만든 플래시라고 생각되는 미니스토리 게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원님과 관리들 잡기라는 작품으로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인형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원래 심청이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의 이름은 미리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주제인데요 나쁜 관리들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술래잡기 혹은 팩맨게임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이지만 그와는 사뭇 다릅니다

미리는 키보드 방향키로 움직일 수 있으며 아주 작은 상태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정확한 방법을 알려고 한다면 맨처음 게임방법을 유심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신보다 작은 캐릭터만 잡을 수가 있습니다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적들을 제압하게 되면 미리 역시도 몸집이 커지게 됩니다 

이 커진 상태에서는 더 다양한 적들을 잡아낼 수가 있습니다 .

작은 포졸-> 빨강 포졸순입니다 . 이것은 직접 보시면 알 수가 있지요

색깔에 따라서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으며 종류별로 2가지가 나옵니다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사또가 등장하는데 어마어마하게 크죠 초반에 스테이지가 굉장히 쉬워보였는데 지금은 수많은 적들이 한꺼번에 모여있으니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서로 뒤엉켜 있기 때문에 목표물을 잡으려면 위협적인 적에게 다가가야 하는 상황이지요 적들의 인공지능은 단순한 패턴이 아니라 미리를 은근히 따라오는듯 합니다

물론 전략적으로 승부하면 못 깰리가 없지만 문제는 상단에 있는 제한시간입니다 궁리할 동안 시간은 계속적으로 흘러가고 있지요

그래도 멋지게 깼습니다. 미리스토리 게임은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우수한 것뿐만 아니라 움직임이나 다양한 연출들이 전혀 위화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곳곳에 사물들이 있어 장애물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잘 활용하면 득이되지만 자칫 잘못하면 진로방해의 원인이 되죠 사또의 경우는 이러한 장애물들을 거리낌 없이 부수면서 앞으로 나아가니 더욱 강력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