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온도 낮추기 방법

정보글/IT|2017. 10. 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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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의 게임을 하다보면 컴퓨터 부품들의 온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과하게 올라가다가는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온도가 올라간다는 의미는 풀로드 했을 경우의 측정값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나 풀로드를 하는 경우는 게임을 돌리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 때문에 오늘은 그래픽카드 온도 낮추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방법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다. 추가적인 장비 없이 기본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조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우선 자신의 그래픽카드의 온도를 알아보아야 한다 HWMonitor 혹은 GPU-Z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현재 자신의 온도값이 정상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부품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80도 이하로 유지되면 정상으로 본다 물론 여기에는 주변의 온도라는 것이 있다 겨울철 측정과 여름철 측정이 다를 것이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쿨링 자체에 문제가 있더라도 쉽사리 파악하기가 어렵다 워낙에 온도가 낮기 때문이다


온도 낮추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다 그러나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것은 이전에는 정상 범위였지만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 범위이나 좀 더 낮은 온도를 원한다면 달리 방법이 없다 좋은 쿨러로 바꾸거나 쿨링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냉 쿨러 같은 형식으로 말이다 .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간다면 아래의 항목을 점검해보자


1. 쿨러


쿨러는 말그대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냉각시켜주는 역할이다  이것이 고장나면 당연하게 상승한다.


물론 쿨러자체가 물리적으로 고장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러한 경우는 드물다 아예 돌지 않는 것이 아니라 느리게 돈다거나 한다면 고칠 수 있는 요소는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먼지이다 . 바람이 이동하는 경로이기 때문에 먼지가 잔뜩 끼어 있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다고 볼 수 있다.


쿨러를 분해하여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인데 여기에 더불어 구리스라는 윤활제를 회전축에 발라주면 다시 완벽하게 살아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래픽카드에 함께 달려있는 방열판 곳곳에 엄청난 먼지들이 끼어 있을 것이다 이것들을 제거할 때에는 붓 같은 도구를 이용해야 한다 제품에 따라서 작은 힘만으로도 휘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 서멀구리스


서멀구리스라는 것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치약같은 느낌의 질감인데 쿨러와 칩셋을 연결할 때 열전도가 일어나야 하는데 미세한 틈 때문에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서멀구리스를 발라 틈을 완벽하게 채워 넣어 열 전달이 잘 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소비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이는 컴퓨터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픽카드의 온도가 갑작스레 상승했다면 서멀구리스가 굳어있을 확률이 높다 


바르는 방법은 여러가지 교제가 있는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당구장기호(?) 표시로 항상 해왔었는데 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위 두가지 작업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쿨러를 완벽히 청소하고자 한다면 분해가 필요한데 그 때 서멀도 함께 발라주면 좋을 것이다 . 그리 값도 많이 나가지 않아서 부담이 없다


그런데..


여하튼 결과적으로는 그래픽카드를 분해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리 복잡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건 초보자에게 매우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다 관련 지식이 있는 분께 도움을 요청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품마다 차이점이 있지만 보통은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반 설계에 문제가 없었다면 위 두가지 요소만 잘 점검해줘도 온도는 오랫동안 잘 유지할 수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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