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 이제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매미소리는 상당히 우렁차다 오늘은 공포장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귀여운 주인공이 나오는 아이작 게임하기를 해볼까 한다 다양한 아이템과 스케일이 있는 보스전은 이미 상당히 유명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한다 슈팅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여유롭게 즐기면서 플레이할 수가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단순하게 무섭다라는 수준을 넘어서서 굉장히 독특하다고 할 수가 있다 시작하기전 만화로 그려진 오프닝이 나오는데 따로 해설이 나오지만 영어라서 알아들을 수 없다면 그림으로 어느정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그 내용은 상당히 소름이 돋는 내용이면서 굉장히 슬픈 스토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하나의 반전이 더 남아 있는데 그것은 그 만화를 보고 있는 주인공의 그림자이다.
그렇다 아이작은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기도 하다 이 정도 힌트라면 누구든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플래시로 제작되어서 일종의 체험판 같은 버전이라 캐릭터는 주인공 밖에 선택할 수 없다 게다가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자동으로 게임오버가 되는데 아쉽지만 그 만큼이라도 만족하는 수 밖에 없다 물론, 새로 시작할 때 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나 보스가 달라지고 맵 역시도 달라지기 때문에 충분히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아이작 게임하기는 슬픈 스토리인 만큼 주인공의 주 무기는 바로 눈물 공격이다 눈물이 미사일 마냥 발사되는 것이 특징이고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점으로서 전체적인 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하다
또한 상하좌우 4방향으로만 공격이 가능하다 이동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보이는 맵의 모든 몬스터를 제거하기 전까지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잠겨 있는 상태로서 그대로 남아 있다
상단 인터페이스에서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와 있는데 우선 획득 가능한 인벤토리 아이템 부터 살펴보자면 열쇠는 상점으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용도이다 동전은 상점에서 아이템을 얻을 때 사용하게 된다 폭탄은 범위 공격의 용도나 막혀 있는 장소를 뚫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장착 아이템은 다양한 효과를 지닌 장비로서 주 공격무기가 변경 되거나 연사속도, 이동속도 등의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드디어 보스를 만났다 디자인 부터가 왠지 상당히 독특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느 공포 장르와는 차이가 있지만 이것 나름대로 느껴지는 독특함이 있다
보스는 나름대로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공격하는 방법들이 다르다 스케일이 굉장해 보여서 왠지 압도되지만 각각의 공격하는 특성과 패턴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익히게 되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공략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