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플래시게임

 

 

인기 애니메이션 중 게임으로는 그렇게 자주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어떠한 장르가 가장 잘 어울릴까 생각하게 되지만 보통은 대전액션이 만화와 아주 잘 맞는다 . 오늘 해볼 작품은 이누야샤 플래시게임이다 유형은 턴제 RPG 방식인데 원하는 덱을 선택하여 공격 방법이나 회피, 가드 등을 시전할 수가 있다 결국에는 대전 액션이지만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조금은 여유롭게 생각하며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더욱 좋아하는 유저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정식제목은 이누야샤 데몬 토너먼트이다 들어가기에 앞서 대문에는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 나오는데 어쩐지 실력이나 전략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의 행운의 신이 따라줘야만 한다 NORMAL을 선택해도 때에 따라서는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총 8명의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다들 익숙한 주인공급 캐릭터들인데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 대결상대의 순서가 달라진다 결과적으로는 이 캐릭터 밖에 없기 때문에 한번씩은 전부 대결을 펼쳐야 한다 

 

 

 

 

만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내용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사혼의 구슬 조각을 모두 모으는 것인데 총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것을 하나로 모아 완벽한 원 형태의 구슬로 만들어 내면 되는 것이다 

 

덱을 고르는 장면이다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은 12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미니맵에서 자신과 상대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다 

여기서 덱을 자세히 보면 하단쪽에 스펙이 나와 있다 일단 파란색은 기력 회복, 녹색은 이동이나 가드 , 빨강색은 공격이 된다 자신을 기준으로 상하좌우 대각선을 합친 9칸을 운용한다고 보면 된다 

 

그 칸에 색깔이 입혀져 있는 곳이 바로 공격범위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3개의 덱을 모두 선택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이 압권이다 일단 모든 공격 기술은 EN 즉 기력이 소모되게 된다 얼마나 소모되는 지는 스펙을 볼때 옆에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전부 소모하고 나면 더이상의 기술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되는데 이때는 기력회복을 선택해야 한다

 

 

 

 

 

 

단 한칸이라도 빗나가면 소용이 없게 된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운이 따라줘야 하는데 괜히 위치이동을 시키는 것 보다는 초반 부터 적에 근접하게 다가가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도 있다 

 

 

난이도는 아까 말한것 처럼 확실히 뭐다 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다 이누야샤 플래시게임을 처음 해보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승패의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