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세상에서 갖가지 원소를 만들어 내는 재미를 지닌 천지창조게임 두들갓을 해보도록 하자 이것은 원래 2번째 버전까지 나와있는 상태지만 해당 버전 같은 경우는 지구 모형자체가 배경 디자인이 되면서 새롭게 발견하는 원소들이 있을 때 마다 그것을 지구 모형에 비주얼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천지창조게임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여기서는 기초적인 원소 2가지를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작품이다 우리가 기존의 알고 있던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유추해보면 꽤나 많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자 난이도는 총 4가지인것 같은데 일단 비기닝 부터 클리어 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배경 이미지에는 지구의 모습이 만화 스럽게 잘 표현되어 있다 처음에는 튜토리얼이 등장하게 되는데 영어로된 해설이지만 이것을 꼼꼼히 보게 되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가 있다
원소는 크게 흙, 물, 불, 바람으로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불원소에는 FIRE(불)이 있는데 이것을 다른 것과 조합해보도록 하자 일단 하나를 선택하면 진동이 일어나는 것 처럼 아이템 떨리게 된다 그런 다음 나머지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이것이 답이 있는 경우에는 조합이 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아무런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생성 과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을 대입해보면 맞아 떨어진다 예를 들어 용암(라바)같은 경우는 불과 흙이 만나게 되어 탄생한다
이런식으로 새롭게 무엇인가가 등장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지구에도 그것에 대한 것이 이미지로 형성이 된다 이것 또한 큰 볼거리이다
그럼 공기와 불을 조합해보자, 무엇이 탄생할까? ENERGY라는 것이 탄생한다 솔직히 이것에 대한 연관성은 살짝 애매하기는 하지만 보통은 이런식이다 실제로 디테일하게 알려고 하면 게임이라는 개념 자체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포괄적인 의미로 제한을 두는 것이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대충 이해가 되셨으리라 믿는다
여러가지의 조합을 알아내느라 어떤것을 벌써 해보았는지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여러번의 시도를 하게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이미 성공한 것 조차 무엇이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때가 있다 이때는 도감북에 들어가보면 된다 이곳에서는 여태까지의 발견한 것들을 전부 공식과 함께 모아두고 있는 장소이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번개 수치로 상점에서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가 있다 하지만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아래 설명을 천천히 읽고 선택하도록 하자
이 처럼 두들갓은 전혀 액션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만든다"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것 저것 해보다보면 하나가 얻어걸리기도 하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얼마가지 않아 질릴지도 모른다 다행이도 이 천지창조게임에서는 미션이라는게 존재한다 일종의 퀘스트인데 이미 만들어준 결과물을 보여줌으로서 그 재료들을 맞추어 나가는 방식이다 목표 원소의 이름을 보면 어떤것인지 알 수가 있기 때문에 조합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해진다
각 스테이지 난이도마다 완성도에 따라 퍼센트가 정해진다 꽤나 많이 찾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 10%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플레이타임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