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 플래시게임

퍼즐|2017. 4. 1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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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이 흘러도 그 게임성만은 바뀌지 않는 것이 작품들이 있다 오늘은 테트리스 플래시게임을 해볼까하는데 이 테트리스 플래시게임 같은 경우는 기존의 것과는 다르게 상당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아주 단순한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이라 달라봤자 어떤것이 다를까 의문을 갖겠지만 오히려 그 폭이 좁을 수록 세세한거 하나에도 굉장히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서는 바로 그 조작방법에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것은 하단으로 내릴 때 하단키를 눌르고 있음으로서 서서히 내려오게 하는 다소 답답한 조작방법을 갖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가 예전에 온라인으로 해본 것은 스피드가 생명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내려오는 것을 선호하는데 바로 이 작품이 그것을 그대로 구현해주고 있다 

준비할 틈도 없다 솔직히 준비할 것도 없다 대부분 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정도의 카운트가 지나가고 바로 시작된다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 및 블럭의 방향을 정해준다 하단키를 눌러 내리는 것도 있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바로 내려찍기가 가능하다 또한 블럭들의 종류가 쓸때 없이 많지 않고 오리지널을 잘 따뤄 필요한 것만 배치해두었다 



싱글플레이로 하게 되지만 나름대로 미션과 레벨을 가지고 있다 





혹시 몰라 진행방법을 이야기해보자면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는 블럭들을 이리저리 돌려 하단에 내려 쌓는데 이때는 빈틈이 없도록 잘 쌓아야 하고 마지막 하나의 틈을 채워넣는 순간 모두 연결되어 그 라인이 제거된다 이런식으로 제거하면서 천장에 닫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션이라는 것은 좌측에 보면 정보가 있어서 알 수 있는데 GOAL이라는 것은 다음 레벨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라인 제거의 수다 즉, 2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면 2개의 줄을 제거해야 다음 레벨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물론 클리어를 하려면 마지막 레벨까지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이게 올라가면 갈 수록 속도가 일정하게 빨라지기 시작한다 최종적으로는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스피드가 증가해버리기도 한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블럭은 직선의 긴 블럭이다 이것을 흔히 맛살이라고 불르기도 했다 즉 , 테트리스 게임에서는 4개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것이 최고이다 그럴려면 한쪽의 4칸을 고스란히 비워두어야 하기도 한다 해당 작품에선 맛살이 등장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4콤보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진행하다보면 꼭 필요할 때 등장하지 않고 엉뚱할 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당장 필요하지 않을때 나오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이때는 쉬프트키를 눌러서 잠시 저장해둘 수가 있고 필요할때 다시 쉬프트를 눌러 꺼내쓸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현재 레벨 7이다 속도가 빨라진 상태이지만 컨트롤을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자칫 하나라도 잘못 놓았을 경우는 전체적으로 망가지는 것 역시 순식간이다 물론 이러한 긴박한 환경에서도 복구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블럭들 5개를 미리보기가 가능하니 예상하여 설계를 하는 것 역시 많은 도움이 되고 기본적으로 블럭이 내려올 자리에 미리 가이드가 표시되기 때문에 잘못 놓을 확률도 극히 적다고 생각한다 온전히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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