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잡아먹는 대표적인 장르 디펜스를 해보도록 하자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박스해드 2인용을 해볼참인데 레고처럼 장난감같은 비주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 자체가 박스해드라는 것에서 벌써 눈치를 챘겠지만 네모난 상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제목인 듯 보인다 .
이것은 주어진 필드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적(좀비)들을 막아내는 작품으로 자유도는 높으며 타워디펜스와 같은 WAVE 방식으로 진행된다
싱글플레이도 물론 가능하며 2인용으로도 할 수가 있는데 친구와 함께 협동하면 좀 더 쉽게 클리어가 가능할 것 같다 나중에 랭킹에도 올릴 수 있을 만큼 최고 기록을 한번 세워보도록 하자.
전투를 벌일 아레나와 캐릭터의 모습을 선택한다 각각 나름대로의 이름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피스톨이라는 무기를 갖고 시작하는데 탄약은 무제한 제공되기 때문에 원 없이 공격이 가능하지만 워낙에 공격력이 낮아서 연속적인 처치가 쉽지가 않다.
여기서 연속 처치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것은 예를들어 약 6명의 적을 연속으로 처치하면 레벨 6이 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유지하려면 계속적으로 공격을 해야 한다 만약 일정시간 동안 처치가 없다면 레벨은 유지되지 못하고 다운 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좀비의 비주얼을 갖고 있으며 행동 하는 것 역시 느릿느릿 걸어와 공격하는게 전부라서 공략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보스 몹이다 일정 WAVE 이후에는 계속적으로 등장하는데 당연히 체격이 크고 공격력도 강하다 콤보 공격으로는 공략이 가능하지만 자칫 긴장을 늦추면 역으로 콤보를 당할 수도 있다
곳곳에는 빨간색의 박스가 떨어지는데 이것은 보급품이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예상할 수가 없다 탄약이 나오거나 회복약이 나오는데 지금 가장 급한 것을 적절하게 보급해준다
레벨의 활용법은 P를 눌러보면 확인할 수가 있다 여기에는 업그레이드 목록이 있는데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거나 기존의 아이템들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박스해드 2인용은 친구와 팀을 이루어 플레이할 수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적들을 처치할 수가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한명이 쓰러지더라도 다른 한명이 살아있다면 다시 리스폰 된다 이것은 제한이 없는 듯 보인다 그러나 아군끼리도 서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꽤나 번거로운 부분이다 샷건 같은 경우는 단 한방에도 쓰러져 버리니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해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