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몇가지의 간단한 작품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게 즐겼던 것은 아무래도 지뢰찾기 게임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아마 최근에는 이것이 기본 포함이 아닌 스토어에서 별도로 설치를 해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런 그래픽적 비쥬얼을 볼 수 없음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 오늘도 마찬가지로 지뢰찾기 게임을 플레이 해볼 예정인데요 이것은 좀 더 케쥬얼한 화면과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물론 하는 방법은 일맥상통하지만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니 아마 부담감 없이 금방 적응하실 것이라 생각이 되는군요
정식제목은 MINESWEEPER입니다 혹시 하시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HOW TO PLAY로 들어가셔서 간단한 플레이방법을 익히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함께 설명을 해드리긴 하겠지만 직접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서 설명 하면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왠지 글로 쓰려니 저 조차도 굉장히 헷갈려지네요
일단 어느정도 준비가되셨으면 바로 PLAY를 눌러 시작해보도록 하지요
이렇게 필드가 펼쳐져 있습니다 저 네모 블록들 안에는 많은 폭탄들이 숨겨져 있지요 이것을 찾아서 위험표시를 하는 것이 바로 해당 작품의 임무입니다
마우스와 컨트롤키(ctrl)키만을 이용하여 합니다 우선 마우스를 이용해 임의의 곳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한번에 쫙 필드가 열리게 되지요
가장 먼저 보이는 것들은 숫자인데요 왠지 복잡합니다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이라면 그 개념을 한눈에 이해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숫자들이 지뢰를 찾는데 가장 결정적인 단서가 되어줍니다 여러분 스도쿠라는 게임(?) 잘 아시지요?여러가지 숫자배열로 근처 빈곳에서 단서를 찾아내는 방식을 갖고 있는 것 말입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숫자1이라고 예를 들어봅시다 그렇다면 그 근처에는 단 하나의 폭탄만 존재해야 합니다 이미 그 위치를 찾았다면 나머지 가려져 있는 곳은 모두 안전하다는 뜻이지요
근처라는 것은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1칸 나아간 범위까지라는 것을 명심해두십시오
스테이지마다 배경 테마가 달라지는데요 가장 먼저는 서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있는 캐릭터들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움직임이 있는 애니메이션 도트 캐릭터들이지요 왠지 신나는 장면들입니다
그럼 설명을 좀 더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숫자2가 있다면 그 근처에는 2개가 존재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여기서는 3~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5는 아직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럼 만약 존재하는 위치를 파악했다면 그곳을 눌르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폭발하며 바로 게임오버가 됩니다
이때는 컨트롤키+ 마우스 좌측 버튼을 이용해 위험표시를 해두면 됩니다.
만약 그 위치가 애매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니터에 사인펜으로 그려둡니다?! 아니지요 이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컨트롤키 + 좌측버튼을 2번 눌러주면 물음표 표시가 나오면서 일단 풀이를 보류해둘 수가 있습니다
필드에 존재하는 폭탄의 갯수는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현재 바로 위에 스크린샷에서 보시는 것 과 같이 20으로 나와있지요? 그럼 20개를 모두 찾아내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만약 1개가 남았는데 그 자리가 상당히 계산하기 애매한 곳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풀어낼 수가 있겠지만 꽤나 많은 시간과 과정이 걸릴 것 같은 문제가 등장하기도 하지요
그런 상황에선 시간을 지체하는 것 보다 하단 중앙에 있는 HINT를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풀어낼 수가 있습니다 총2개가 주어지는데요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다 다시 충전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퍼즐처럼 머리를 쓰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분들이 많긴한데요 저 역시도 그리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지뢰찾기 게임 같은 경우는 액션성이 강하기 때문이지는 몰라도 푸는 과정에서 지루함이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정도로 순조롭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스테이지의 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감이 있을 정도이지요 상단에 존재하는 시계는 현재까지 지나간 시간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것을 그냥 제한시간으로 만들어두었다면 좀 더 긴장감이 넘치는 플레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