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가 있다면 바로 공룡과 우주입니다. 이건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아하는 주제이기도 하죠 관련 영화나 책은 부단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주에 더욱 더 관심을 쏟고는 있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고대와 미래(?) 같은 초 영역이라서 더욱 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룡게임을 준비해봤는데요 공룡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어릴때 만화를 보았다면 귀여운 모습이 연상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저 처럼 관련 영화를 좋아하면 어마어마한 이빨을 가진 포식자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이 공룡게임은 후자를 주제로 한것이라 보면 됩니다
마치 주라기공원처럼 현대에 공룡이 다시 재등장하여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습격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시리즈 같은 경우는 이미 다양한 버전으로 나오고 있지요 대부분은 도시이름이거나 나라 이름이 부제로 붙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멕시코 렉스입니다 기존에는 단순한 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설치해놓았는지 몰라도 등에는 강력한 머시건 두자루를 가방처럼 메고 있습니다
HOW TO PLAY에 들어가시면 조작방법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W - 점프
D,A - 좌우 이동
S - 쭈그리기
마우스 휠 - 머리 움직이기
좌측버튼 - 공격 및 총 발사 (길게 누르면 총이 발사 됌)
옵션에 들어가시면 음악이나 효과음 그리고 퀄리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HIGH로 되어 있습니다 딱히 플래시라서 저사양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조정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세이브를 해야 하는데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것과 로컬에 저장하는 것인데 차이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로컬에 저장하게 되면 간단하지만 소실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은 계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번거롭죠
세이브를 해야 할 정도면 그 만큼 스테이지가 많이 구성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번호가 써있는 레벨부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이전 레벨을 클리어하지 않는 이상 자물쇠로 잠겨져 있지요
조작법도 알았으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지요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룡입니다 근처의 사물들과 비교해보면 그 규모를 알 수가 있지요 전작에서 하도 설치고 다녀서 그런지 이번에는 잡혀서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도 지능이 이렇게 뛰어났었는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잠겨져 있는 문을 스스로 열고 나오게 됩니다
앞에 있는 총알박스를 입으로 섭취(?)하면 탄약들이 충전됩니다 꽤나 많은 양이기 때문에 마음껏 총알을 발사해도 됩니다 숫자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총알 그림이 사라지면서 소모되죠
머신건이라 연사속도는 빠르지만 시동을 거는데 1~2초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군요? 당장 바로 앞에 날 뛰고 있는 상대에게 빠른 속도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이럴때는 길게 누르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눌러서 입으로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합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이지요 점프도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3개의 레드페퍼를 모아야 합니다 곳곳에 숨겨져 있거나 사물들을 제거하면 얻을 수가 있습니다 총 3개를 전부 얻지 못하면 제대로 된 클리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공룡만 강해진 것이 아닙니다 이제 상대도 군대 단위로 대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태까지는 직접적인 타격이 없었습니다만 지금부터는 컨트롤에 유의해야 합니다 상단에 있는 체력 게이지가 바닥까지 떨어지게 되면 게임오버가 되니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맵에는 날씨 효과도 있어서 굉장한 다양성을 추구해줍니다 같은 모션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단점을 가볍게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죠 . 특이하게 신기한 기술이 있다거나 아이템과 무기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액션들이 굉장히 화려해서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