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소년쿵 게임하기

국내에는 플래시들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나오고는 했지요 그 중에 하나가 굴착소년쿵 게임하기입니다 . 현재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옮겨간지라 쉽게 만나볼 수 없지만 이 고전 굴착소년쿵 게임하기는 외국에서도 아주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지요 다만 앞서 말한대로 고전이기 때문에 몇가지 기능들에 있어서 다소 제한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문제가 없지만 그 중에 가장 치명적인 것이 바로 저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시겠는데요 천천히 조금씩 하면 크게 어려운 난이도가 아닙니다만 저장을 할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엄청난 난이도로 상승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단 한번만이라도 실패하게 되면 처음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버립니다 . 최초에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름이 꽤나 낯설면서도 가만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능 제목을 갖고 있습니다 굴착이라는 단어는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아닌듯 싶은데요 게다가 소년이라니! 뭔가 매치가 안맞는듯 하지만 여기에서는 아주 큰 역할을 하는 주인공입니다 

미스터드릴러를 연상케 하기는 합니다만 게임성은 전혀 다르며 나름대로 신선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쿵입니다! 그래서 이름의 조합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요

메뉴는 분명히 "불러오기"가 있습니다만 작동하지 않습니다 서버에 저장되는 것인 듯 보입니다 로컬에 세이브가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걸이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만 나름대로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쉽다고 해서 긴장을 푸시면 안됩니다 나중에 대형 보스를 만나게 되면 "정말 어렵습니다"

빠르게 클리어하시는분은 2시간이면 엔딩을 보시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그 근처까지 접근해본 기억이 없군요

 

당연히 국내 작품이므로 한글로 제작이 되어서 설명을 알아보기가 수월합니다 

스토리도 간단하게나마 존재합니다 친구가 악당에게 잡혀 갔는데 공교롭게도 지하세계로 데려가버렸습니다 다행이 쿵은 굴착에 능한 녀석이지요 . 고민 없이 바로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많은 능력을 갖고 있지 않아서 조금씩 성장해나가야만 하죠 악당 보스는 엄청나게 강력한 녀석이니 말입니다

 

중앙에 유일하게 보이는 건물이 박사가 있는 곳인데 상점입니다. 광물을 팔아서 골드를 얻고 그것을 이용해 다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지요 

플래시 답지 않게 아이템들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굴을 파거나 하늘을 날아가는 로켓엔진을 사용할 수가 있지요 그 외에도 많은 단축키들이 있으며 버튼들에 부가적으로 적혀져 있으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땅속에 들어가면 곳곳에 광물이 있습니다 그곳을 향해 더 파면 얻을 수가 있지요 위쪽으로는 드릴질을 할 수가 없으니 차례대로 채광해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만약 하단 부터 해버리면 그 위에 존재하는 것들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죠

어느 정도 획득을 했다면 다시 왔던 길로 로켓슈즈를 타고 돌아가서 상점에 팔면 됩니다 

상점에 있는 종류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하로 진입하게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산소입니다 인터페이스를 보시면 우측에 미니맵과 에너지,  AIR(산소)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하에 있게 되면 산소게이지가 서서히 줄어들게 되고 전부 소모하면 게임오버가 될 것입니다 에너지도 마찬가지지요 몬스터가 결투에서 소모될 수도 있고 너무 높은 곳에서 한번에 떨어지면 그 충격 때문에 체력이 닳아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려갈때쯤 로켓 슈즈를 사용하여 조금 속도를 늦추어 주는 컨트롤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렇게 제한이 있으면 오랫동안 작업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아이템입니다 

적을 처치할 때에는 폭탄을 사용합니다 어떤 적이든 마찬가지이요 산소캡슐은 굳이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산소를 충전할 수 있는 일종의 포션입니다 용량별로 나뉘어져 있지요

기본적인 능력치를 향상시켜 패활량을 늘린다면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그런 것은 헬멧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가능합니다 또한 빠른 작업을 위한다면 드릴의 성능도 중요합니다 

로켓슈즈가 좋으면 좋을 수록 위로 상승하는 속도가 증가합니다 

 

이런식도 좋지만 한번에 지상으로 귀환할 수 있는 텔레포트가 있으며 아예 포탈을 열어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열어둔 것은 위치 변동이 어려우니 다시 사용하려면 또 다른 포탈 아이템이 필요하겠지요

이 모든 것들은 많은 광물을 이용해 골드를 획득해야만 가능한 일들이지요 . 어느정도의 노가다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식으로든 현재의 체력과 산소를 유지하는 것이 클리어하는데 관건이 될 것입니다 

초반 모습만 본다면 그다지 꽤나 수월하게 진행됩니다만 점점 깊어질 수록 그 난이도가 체감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