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부수기 게임하기

오늘은 추석입니다 가족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셨을텐데요 재밌는 이야기와 놀이를 하실텐데요 어른들이야 만나면 할 재미난 이야기가 많을텐데요 아이들이 걱정이네요 지루한 한때를 보내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것을 새로이 설치하여 하기도 애매하지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것이 바로 건물부수기 게임하기입니다 화려한 액션들이 가미 되어 있어서 조금만 해보더라고 금방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건물부수기 게임하기의 제목은 캐슬카붐(castle kaboom) 이라는 작품으로 기존의 딱딱하던 것들과는 다르게 새롭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요소들이 가득차 있지요 어떤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차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화면입니다 카툰스러운 그래픽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동화 같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지요 별다른 메뉴가 없군요 일단은 심플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바로 play를 눌러 본격적으로 플레이해보죠

각 레벨마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항상 달라집니다 그것이 이 작품의 큰 묘미이기도 하지요 또한 횟수가 무한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사용하게된 아이템은 폭탄입니다 아무대나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표가 있는곳에만 설치하여야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엉뚱한 곳에 무작위로 설치할 경우에는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지요 

그럼 실행에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벽은 단단한 벽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군데에 느낌표가 있는데요 모두 내벽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부터 폭발이 이루어진다면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할 수가 있겠지요?

스트레스가 풀릴 정도로 굉장한 파괴력과 더불어 멋진 폭파 액션을 연출해줍니다 게다가 첫번째판에서는 무한으로 사용할 수가 있지요 하단에 양쪽끝을 한번 봐보십시오 좌측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과 그 횟수를 표시하고 있으며 우측에는 건물이 폭파된 비율을 따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00%이어야만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스테이지마다 다릅니다 퍼센티지가 사라지고 ok라고 나온다면 일단 클리어 된것입니다 만약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의 단위로 남아 있다면 실패한것이지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바로 재도전 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두번째 도구는 무엇일까요? 불이 붙어 있는 화살이군요 불이 붙으려면 잘타는 재질이어야만 하지요 돌에는 아무리 쏘아봤자 소용이 없을것입니다 풍자날개가 있는쪽은 목재로 되어 있는듯 합니다 

우선 궁수의 위치를 자리 잡은 후 누른 상태에서 각도를 조절해줍니다 모두 마우스로 조작하시면 됩니다

 

날개쪽에 명중시키면? 불이 점점 커지며 번저나갑니다 이윽고 위쪽에 지붕이 무너지면서 아래까지 모두 무너집니다 이거 한방이면 100%를 완료시킬 수가 있지요

3번째는 무엇일까요? 엄청난 크기의 오징어 몬스터입니다 굉장히 특이하군요 이것은 횟수가 정해져있습니다 단 한번이지요 한번만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데요 우선 오징어가 솟아 오를 위치를 정해줍니다 

4개의 굵은 발을 이용해 건물의 정당한 위치에 부착합니다 

그러면 무자비하게 흔들기 시작하지요 그 힘에 이기지 못하고 건물은 산산 조각이 납니다 어마어마한 파괴력입니다 캐리빈아의 해적이라는 영화에서 보았던 크라켄을 연상케 하는군요 실제로 있었는지는 모르는 전설의 동물이기도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바다속에 저런 괴물이 산다고 생각하면 어디 무서워서 배를 타질 못하겠지요 참으로 다행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점점 흥미로워지는군요 이번에 만나볼 녀석은 용입니다 과연 어떤 공격을 펼치게 될까요?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염미사일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건물을 공격합니다 어느 재질이던 관계가 없습니다 그 힘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이지요

상단에 에너지바가 있는데 이것은 공중에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해줍니다 이것이 전부 소모되기전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시켜야만 하지요 마치 슈팅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이렇듯 기존의 건물부수기 장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하는데요 오히려 일관적인 방식 보다 레벨마다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게 되니 좀 더 흥미로워지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