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후한 느와르를 표방하고 있는 총게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름하야 슈퍼파이터스 서바이벌이지요 해당 버전은 정식버전으로서 체력의 제한이 있습니다 . 슈퍼파이터스 서바이벌은 기본적으로 2인용이 지원되어서 친구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한데 무적으로 하게 된다면 결판이 나질 않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정식으로 준비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싱글로 하게 되면 난이도 자체가 기본적으로 높은편이라서 꽤나 상대하기가 어려우실거라 예상됩니다
저도 그래서 일단 스크린샷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그때만 무적모드를 키고 플레이를 했지요 그냥 했을 경우에는 원하는 장면을 찍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은 총은 물론 수류탄, 또는 주먹과 검 등을 이용하는 육탄전등이 있습니다 하나의 액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연출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여러가지 익혀야 할 것이 많은데요 처음 해보시는분들은 튜토리얼을 꼭 들려서 왠만한 스킬들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및 점프
N - 근접공격
M - 총 사용
< - 수류탄 던지
하단키 + N - 아이템 줍기
특별한 검이나 회복 아이템을 제외한 탄약이나 총 같은 경우는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주울 수가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기본적으로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싱글에서도 컴퓨터를 상대로 vs mode 플레이를 할 수가 있지요
두가지 모드 중에 STAGE 같은 경우는 맵을 차례대로 돌아다니면서 클리어하는 것으로 순차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고 적들의 수도 제각각입니다 가장 처음에는 이것을 올 클리어 하는 것으로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의 종류도 많습니다 생김새와 복장이 꽤나 다양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스펙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 그저 코스튬 정도로 생각하시면 충분할 것입니다
배경화면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강렬한 단색으로 되어 있지요 보통은 이런식입니다 전체적으로 하나의 색상을 사용하고 있어서 눈이 다소 아플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빨강색은 오랫동안 처다보고 있기가 힘들정도이지요 하지만 느와르 특유의 투박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한것 같습니다 이러한 컨셉이라고 할지라도 재미가 없다면 모두 무용지물이 되겠지요?
스테이지 모드는 금은동메달의 색상에 따라 난이도가 바뀌게 됩니다 총 4가지의 전장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맵 하나당 스케일이 굉장히 크고 마치 모험을 하고 있는양 그 안에 구성되어 있는 오브젝트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어떤것을 선택할지라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실거라 믿습니다
자 , 드디어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라서 컴퓨터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 총이 기본적으로 초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공사장 같은 높고 낮음이 뚜렷한 장소에서 전투가 펼쳐지기에 정확히 멀리있는 적을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지요 이때는 M키(총)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방향키를 위아래로 조정하면 초점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손을 떼면 정해놓은 위치로 발사가 되는것이지요 물론 이것도 그리 수월하지가 않습니다 많은 수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전장에는 많은 오브젝트들이 있습니다 특히 기름이 가득 들어있는 배럴 같은곳에 총알을 명중시키면 폭발과 동시에 그 주위에 있는 적들에게 범위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지요
또한 물리법칙을 은근히 잘 적용해놓은 작품이라서 상대에게 공격당하게 되면 몸이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나거나 넘어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을 당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반격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때는 다른 대응 보다는 우선 그 자리를 회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지능이 뛰어난 편이라서 수류탄을 던지면 녀석들의 달아나는 속도가 기가막히게 빠릅니다 그래서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네요
앞서도 말했지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과 흡사하다고 말한것이 몇가지 요소 때문입니다 적과 적 사이의 거리가 멀면 전체적을 화면을 보여주려고 카메라의 초점이 뒤로 밀려납니다 그러다가 근접 전투가 일어나게 되면 자동적으로 포커스가 맞춰지지요 마치 카메라맨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 받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정말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거나 라스트샷을 성공시켰을 경우에는 슬로우 모션이 재생되면 더욱 멋스러운 액션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이러한 작은 플래시 작품에서 다양한 연출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꽤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장르에도 적용시켜보고 마음이 드는데요 상당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효과입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큰 재미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무기시스템입니다 우리가 기존의 알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을 모두 만나볼 수가 있지요 이것은 따로 상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전투중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무작위로 맵에 생성되는데요 물론 어디에서 나올지는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몇군데가 이미 정해져 있으며 리스폰 되는 주기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이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요 만약 이것을 깜박 잊고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 자연적으로 소멸됩니다
어찌되었건 검보다는 총이 공격력 및 모든면에서 앞도하기 때문에 상대에 획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것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가 됩니다
샷건, 기관총 , 화염방사기 등 다양한 무기들을 즐겨보세요
얼마나 전장을 잘 파악하고 있느냐가 중요한데 견물은 몇층씩 되어 있으며 모든 중력의 법칙을 따릅니다 높은곳에서 떨어질 경우는 꽤나 많은 체력이 닳지요 좌우 방향키를 연타할 경우 빠른 속도로 달릴 수가 있는데요 체력바 밑에 보시면 하얀색의 스테미나바가 보이실 겁니다 이것이 전부 닳기전까지 달릴 수가 있습니다 물론 모두 소모하더라도 휴식을 취하면 빠른속도로 회복이 되기도 합니다
주변 사물은 위치가 변동되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으로 구분되고 폭파가 가능한것과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는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외관만 보고 상식적으로 판단해야만 합니다
건물은 여러단계의 층으로 되어 있는것이 일반적이며 이곳을 잘 활용하는것이 상당히 큰 전략적 요소가 됩니다
캐릭터들의 생김새는 다소 무서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자꾸 보면 정들것 같은 묘한 매력들이 있지요 단순하게 총만으로 전투를 펼치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항목들을 나름대로 활용함으로서 느낄 수 있는 재미는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충분히 잘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을 여러분들도 직접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가 가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