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워어어 삼시세끼 브금(BGM) 박지윤 - 유후

정보글/음악|2015. 8. 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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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리얼귀농예능(?) 삼시세끼에서 나오는 브금(BGM)은 왠지 궁금해질정도로 좋은 노래들이 많다 . 좋기는 하지만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것들도 많다 막상 찾아보면 가수들의 이름도 매우 생소하지만 어느새 하루에도 몇번씩 즐겨 듣고 있기도 하다 


애초에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과하게 BGM을 남발하여 되려 내용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불만이 많은데 나도 여기에는 매우 동감하는 바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도 많으니 어쩔 수는 없는 부분 .




그렇게 과한 BGM이 남발하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따금씩 좋은 노래를 찾기도 한다 .

한번 흘려 들은 노래를 기억하려면 내가 자주 쓰는 방법 중 하나인 것이 바로 일부 가사를 외워두는 것이다 . 짧은 시간안에 지나가는 노래속에서 기억에 남는 가사로 검색을 해보면 거의 99%는 찾을 수 있다 




만약 너무 자주 쓰이는 단어만 기억했을 경우에는 겹치는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스스로 찾아야 하는 부분이 1%정도이다

삼시세끼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도 쉬지 않고 재방송을 해대는 통에 나오는 노래들에 관심이 없다가도 자주 들으니 익숙해진다 


그래서 이윽고 찾아보기에 나선다 . 오늘 귀에 익었던 노래가사 하나가 바로 "유후 워어어~" 인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찾을 수 있겠지만 익숙한 음성이 곧 박지윤이라는 것에 확신을 했다 두단어를 조합하니 바로 나오더라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2014년 7월에 발매된 박지윤의 디지털 싱글 유후(YOO HOO)라는 곡입니다 



박지윤 - 유후 (출처 : 유튜브 공식뮤직비디오)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사를 천천히 훑어보면 여행은 여행인데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바다로 놀러가는 분위기 보다 더욱 더 밝은 이미지입니다

힐링여행이라면 너무 가볍고 우충충한 감이 있지만 이 여행은 아무래도 배낭을 메고 아무 거리낌 없이 어디든지 게의치 않고 떠난다는 조금 더 당찬 이미지가 떠올려집니다 


단지 배낭 하나와 카메라 하나만 들고 예정되어있지 않은곳으로 떠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여행일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휴가라고 한다면 친구들과 여럿이 모여 해수욕장에서 또 다른의미(?)로 사람을 만나거나 음주를 즐기는것 밖에 생각하지 않지만 차가 막히는 것만 생각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사람들이 잘가지 않는 유명하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새로운 보물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지 유명하다는 것이 좋다라는 의미는 아니죠 

어찌되었건 박지윤 느님의 미모는 언제나 변함이 없군요 소속사에 관한 여러가지 번거로움 과정들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정말 음악을 하기 위한 소속사로 정착을 잘 한것 같기도 하고 예전의 항상 파란 하늘을 노래하던 자신의 이미지를 다시 되찾는 계기가 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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