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도서관님이 했던 작품으로도 유명하지요 명작동화로도 우리가 어릴때 많이 읽어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굉장히 건전한 동화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과격한 내용이 담겨있다고도 하는데요 바로 그것을 주제로 하고 있는 헨젤과그레텔2 게임입니다 약간은 사차원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무서운 연출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어찌되었건 헨젤과그레텔2 게임은 게이머가 이 남매를 집으로 무사히 데려다 주어야 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걸어온길을 되돌아가기 위해 온길 마다 조약돌을 놓아 두었던 유명한 내용을 익히 알고 있지요
하다보면 정의감에 휩싸여 반드시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스스로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서운것을 싫어하시는분은 플레이하는데 고민을 해보셔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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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가 특별한 아이템을 얻었을때는 스페이스바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많은 아이템과 이벤트가 등장하고 그것을 모두 찾지 못했다고 해서 클리어를 할 수 없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엔딩에서 나오는 완료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100%를 위해 재도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플레이하게 될 캐릭터는 동생 그레텔입니다 아주 무서운 꿈을 꾸었나봅니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습니다 숲속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헨젤은 아직도 꿈나라속인거 같습니다 얼른 이 녀석을 깨워서 함께 데리고 가야하는데 처음에는 새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지급해줍니다
이것을 이용해 헨젤에서 마구 쏘아되어 보았지만 일어날 기색이 없어보이네요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래쪽 나무에 달라붙어 있는 무엇인가가 신경쓰입니다 가까이가니 먹음직 스러운 고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헨젤쪽으로 가면 말풍선이 나옵니다 해야하는 행동을 그림으로 보여주니 플레이하는데 많은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이니 언제 그랬냐는듯 눈을 번쩍 뜨고 먹어치웁니다 헨젤이 다소 모자라다는 컨셉인듯 싶군요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길을 떠나게 되었는데 그레텔만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빠진곳에는 누군가가 이미 다른 사람들을 데려온 직후였지요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이들의 목숨은 게이머에게 달렸습니다
나무 괴물이 음식을 대접합니다 2가지의 메뉴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고 그 음식이 나오면 먹을 것인지 말것인지 또 다시 선택지를 내어줍니다 만약 이때 먹지 않는쪽을 누르면 나무 괴물을 화가 나서 잡혀온 사람들에게 차례대로 공격을 합니다 이들을 살리려면 잘 선택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그레텔을 무사히 탈출시키는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수 밖에요
몇번 진행하다 보면 포도주가 나옵니다 이것은 먹어도 됩니다 먹고 난 후 남은 것은 식탁아래 자동적으로 두게 되고 마지막으로 가지고 온 케익을 먹기전에 우선 포도주를 누르면 알코올이기 때문에 불에 닿자 마자 불타오르게 됩니다 이것으로 나무 괴물을 처치할 수가 있는것이지요
다음 파트 역시 무서운 장면들이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위에 매달린 녀석을 살려주고는 싶지만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듯 합니다 아까 불로 공격했던 나무가 모조리 타서 재로 변했습니다 이때 가까이 가서 조사하면 나뭇가지를 얻을 수 있지요 이것은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사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줍니다 사라지지 않고 진행하면서 유용하게 사용되지요 우선 책장을 그것으로 타격하면 마법 주문서를 얻습니다
더이상 이곳에는 볼일이 없을 것 같네요 드디어 밖으로 탈출합니다 사방에 길이 있는데 각각 풀어야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대사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순전히 조사로 단서를 찾아내야만 하죠
항상 덫을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밟기라도 하는날엔 크게 위험해집니다 하지만 머리만 잘쓰면 도구로도 사용됩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몸에 눈이 달린 나무를 발견합니다 그 아래 풀을 뽑으려는 시늉을 하자 그것과 연결된 눈이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게 되는데요 모두 우측 하단에 위치시키면 서서히 맵에 무엇인가 나타나고 4개의 눈을 전부 일치시키면 더욱 선명해집니다
드디어 상자가 나타났습니다 그곳을 열어보니 마법의 안경을 얻을 수 있었네요 이것은 사용할때만 상단에 있는 안경을 선택하여 이용하는것이고 착용한 상태에서 필드를 비추면 그냥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것으로 숨겨진 아이템을 찾거나 눈에 보이지 않았던 위험요소들을 볼 수 있기에 수월하게 피해갈 수가 있지요
공략은 일단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알고 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정 힘들면 유튜브 같은 곳에서 공략동영상을 많이 찾을 수가 있습니다
색채는 파스텔톤으로 어찌보면 아기자기 하고 귀여움의 일색인데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잔혹하기가 따로 없습니다 스토리가 꽤나 깁니다 모두 한번에 플레이하시려면 꽤나 애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