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일어났던 전쟁은 우리에게 분명 아픔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주제는 최근에도 계속 영화나 게임의 소재가 되기도 하는데요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지라는 경각심을 갖게 해줍니다 과거의 전쟁들의 대부분을 다루고 있는 끝없는전쟁4라는 플래시입니다 여러가지 항목중에 자신이 원하는 전투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끝없는전쟁4에서는 따로 순서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배경의 스토리를 알고 임한다면 더욱 재밌는 전투가 될 것 같습니다
조작방법
WADS - 이동
마우스 - 과녁 , 총알 발사
숫자키 - 무기 선택
R - 재장전
G - 무기 버리기
F - 수류탄 투척
E - 액션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이용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FPS와 조작방법은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 시점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작품의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가장 상단에 위치한 메뉴인 튜토리얼을 우선적으로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모든 시스템에 적응이 완료되었다면 곧바로 NEW GAME으로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캠페인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앞서 두가지는 실제했던 과거의 에피소드입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에 맞게 설정해둔 미션도 있군요 가장 마지막은 부가적인 미션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2125년을 배경으로 하여 상상력을 동원해 만든 미래의 전쟁입니다 어떤것을 먼저 플레이하던 관게 없습니다 자신이 세계역사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더욱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큰 틀의 캠페인으로 들어가면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실질적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장소에 대해 한막을 형성하게 되는것이지요 전투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 시대에 사용했었던 무기들이 등장하는데 자신이 취향대로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약간의 스펙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저는 상륙작전을 펼치는 미션을 선택하였습니다 배를 타고 적이 주둔하고 있는 육지로 올라가서 고지를 점령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픽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의 품질은 좋은편이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총알이 나가거나 사람이 맞는 등의 효과음은 실감이 나는 편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처다보는 시점이라서 전체적인 전투상황을 다각적으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적의 위치를 두눈 뜨고 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유리한 위치라는 것은 맞지만 수많은 적들을 제압하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은 난이도 입니다
수류탄 같은 경우는 약 3초 정도 후에 터지게 되는데 주위의 사물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방해물이 없는 경로를 이용하여 던져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이나 멀리 날아가지 않았을경우는 투척한 자신도 피해를 보기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F키를 길게 누른 후 손을 떼게 되면 더욱 멀리까지 투척가능합니다 공격력이 강하고 한번에 여러명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잘만 활용한다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적들은 주인공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굉장히 뛰어납니다 참호들을 피하여 살짝 모습만 보이더라도 바로 총알들이 빗발치기 시작하는데요 잠입이라는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시점이 앞을 향하고 있는경우는 100% 발각되며 뒤를 돌아 있어도 총소리가 들리는 그곳을 바라보게 됩니다 인터페이스를 보시면 빨간색으로 표현된 체력과 파란색으로 표현된 쉴드가 있습니다
어떤 개념인지는 다들 잘알고 계실텐데요 한발 맞는다고 바로 쓰러지지 않는다는겁니다 게다가 맵 곳곳에 존재하는 회복아이템을 획득할 경우 대부분의 체력을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시스템은 적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단한번의 총성으로 제압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함께 상륙한 아군들이 든든하게 엄호를 해줍니다 같은 인공지능이라서 게이머가 변수만 만들어준다면 상황을 쉽게 유리한쪽으로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 . 미션을 실패하더라도 금방 재시작 할 수가 있어서 빠른진행을 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지만 유난히 어려운 난이도는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무려 첫번째 레벨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몇번씩이나 재도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쉽지가 않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