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키우기

만약 곰팡이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믿기지 않는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곰팡이키우기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좋은 의도로 사용하기 위해 연구를 매진했지만 점점 그 끝을 모르고 성장해나가는 녀석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곰팡이키우기는 우리가 이녀석의 시점이 되어 지구를 청소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순수하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가면 갈 수록 여러가지로 심각해지기 시작하죠.  독특한 소재를 잘 이용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요

메인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마치 자연재해처럼 곰팡이균이 성장해버렸습니다 이제 도시를 모두 먹어버릴 정도로도 크기가 커졌죠 위쪽의 비행기의 크기를 감안한다면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스테이지는 총 8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5스테이지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스토리를 먼저 살펴보자면 곰팡이 연구진은 연구를 하다가 아주 새로운 발견을 합니다 "유레카"라고 외치는것을 보면 세상에 유래없는 엄청난 연구결과가 나온것이지요 그것은 바로 좋은 곰팡이를 이용해 나쁜 유해균들을 해치울 수 있다는 것이었죠 처음은 역시 아주 순수했습니다.

조작키 :키보드 방향키

방향키만 이용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죠 . 1cm도 안되는 작은 크기로 부터 시작합니다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것들만 섭취해서 성장해 나가는것이죠 . 주인공의 몸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이전에 먹지 못했던 녀석들도 먹게 됩니다 이때는 급성장을 하게 되죠

스테이지는 계속 이어집니다 전판에서 성장한 크기 그대로 다음으로 넘어가는것입니다 또 다시 우연적으로 새로운 발견을 하는 연구진들 , 이번에는 연구중 실수로 손가락에 피가 났는데 곰팡이균이 스며들어갔지만 오히려 백혈구가 청수가 되는 기가막힌 효과를 내고 있는것이지요

자신보다 몸집이 큰 상대는 부딪히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상단의 성장게이지가 일정량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판에서는 저 하얀색의 뭉치녀석에 닿기만 해도 처음부터 다시시작하게 되죠  연구진들의 욕심은 끝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좀 더 커진 녀석을 가지고 수풀 주변의 해충들을 청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점점 생물들에게 까지 영향력이 높아져만가는 우리의 곰팡이군. 진딧물과 자신의 몸보다 몇배나 큰 풀잎사귀를 단번에 먹어치웠습니다 . 이제 현미경을 이용하지 않고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크기가 되었습니다 약 3cm정도로 성장한것 같군요 . 지금 부터는 자유의지를 갖게 됩니다 식탁위에 올라가 생물이던 미생물이던 상관없이 마구 먹어치구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볼펜까지 말이죠...무서운 것은  쥐같은 동물까지 섭취가 가능하다는것입니다 

곰팡이키우기는 이렇게 시점이 한단계씩 높아집니다. 약 10cm가 되는군요 고양이와 강이지와 같은 포커스를 잡아도 확인이 가능할정도입니다 지금부터는 좀 어려워지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을 말씀드리지 않았네요 바로 제한시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는것입니다 .

아주 작은 상태에서는 비슷한것만 먹기 때문에 크게 성장할 수 없지만 일정크기가 되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이때는 급성장을 이룹니다.

과연 다음에는 어떤것들에게 공격을 해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