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영역을 지키려고 싸우는 스틱맨들의 대전투! 영토전쟁3입니다 어릴적 포트리스를 해보신분들이라면 익숙한 조작방법으로 쉽게 적응을 하실 것 같은데요 이 작품은 상당히 다양한 시스템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온라인 모드가 지원된다는 것이죠 제작된지 얼마 시일이 지나지 않아서 사람들도 많고 특히 외국인들이 주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외국인과 해보면 게임실력이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다소 떨어지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몇번을 해봐도 쉽게 승리할 수 있었죠 물론 제가 만난 상대들이 모두 초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영토전쟁3
온라인모드를 진행하려면 우선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 계정을 만들면 제공받게 되는 혜택은 여지껏 플레이했던 기록들을 저장시켜준다는 것이다.이것은 매우 중요한데 지속적으로 즐겨할 사람이라면 꼭 만들어주길 바란다 게임내의 아이템이나 승리했을때의 보상을 소멸시켜버리기엔 다소 아깝다
하지만 우선 자주 할 것인지 아닌지는 영토전쟁이 재밌냐에 달렸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볼려면 맛이라도 보아야한다 그러면 먼져 하단에 "GUEST"로 입장을 눌러주시면 손님 신분으로 들어가서 맛을 볼 수가 있다
온라인모드가 아니더라도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함께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니 참고해두자 왠만하면 온라인에서 스탯을 쌓는것이 훌륭한 선택이다
총 3가지 모드가 존재하고 온라인대전, 오프라인대전, 그리고 연습모드이다
커스터마이즈 옵션에는 팀에디터, 맵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에디터, 코스튬을 할 수 있는 SHOP이 제공된다
맵에디터가 상당히 재밌는 요소인데 자신이 원하는 지형의 전장을 직접 개발하여 스타크래프트 유즈맵같이 자신만 아는 좋은 장소를 마련해 두는 것도 하나의 꼼수이기도 하다
아이템숍에는 모자와 상하의 등 나름대로 캐릭터를 개성있게 가꿀 수 있다 이때 쓰이는 화폐는 게임내에서 승리하면 얻을 수가 있다
연습모드에서는 특정한 목표가 정해지고 하라는대로 따라하면서 실력을 쌓을수가 있는데 너무 기본적인 것만 알려주는터라 오히려 실전에서 직접한판 해보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낸다
턴제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한 게이머당 총 6명의 캐릭터가 제공된다 한명공격하고 나면 상대에게 턴이 넘겨지고 이런식으로 공격을 주고 받으며 전투를 펼치게 되는것 .
W키를 이용해 사용이 가능한 무기목록을 팝업해볼 수 있다. 선택은 그림에도 적혀져 있지만 숫자키를 이용하면 된다 그래픽이나 연출력은 스틱맨으로 디자인된 캐릭터를 무안하게만들 만큼 퀄리티 좋게 잘짜여져 있다
무기의 종류들도 다양해 공격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다 A키를 이용해 공격을 시행한다
한턴마다 몇가지의 제한을 갖는다.
하나의 캐릭터가 갖는 행동에 대한 제한 시간은 상당 중앙에 표시되고 있고 그 안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바로 상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가버린다
그리고 이동할 수 있는 범위 또한 한정적이라서 그 이상으로는 나아가지 못한다 하지만 원점으로 돌아오는것은 가능하다
병사들 각각에게 체력바가 머리위로 표시되고는 있지면 전체 전장의 상황을 알아보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상단에 큰 게이지를 보면 전반적인 체력상태를 확인가능하다
지형은 포탄 공격에 맞으면 그 파워 만큼 깍여 내려간다 방어막이나 참호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군의 공격은 아군에게도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에임을 정확하게 조준해야 한다
꿀맛같은 휴일에 즐길 수 있는 또하나의 여유가 될 수 있을것이다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세계에 한번 떨쳐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