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부수기 게임하기

오늘은 다소 자극적이고 꽤나 신박한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기도 하셨겠지만, 제가 해본바로는 아무나 해서는 안될 것같군요. 약간의 잔인한 요소가 섞여 있기 때문이지요.건물부수기 게임하기라는 것인데 말그대로 건물을 부수고 그 잔해들로 나쁜놈(?)을 처치해야 합니다.실질적으로 나쁜놈인지 어떤지는 부가적인 설명이 없습니다 건물부수기 게임하기는 그저 스트레스만 풀면 그만인것입니다.

기존버전의 단순한 틀을 벗어나 조금 분위기가 바뀐듯합니다. 약간 중세시대로 보이는군요. 뭔가 성의 쿠테타가 일어나지 안았나 추측해봅니다. 작품의 설정은 공포적인 요소는 가미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소 비장한 배경음이 좀 더 작업(?)을 돋구는 역할을 해줍니다.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직 마우스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좌측메뉴에 사용할 수 있는 폭탄의 종류가 있습니다 최초에는 역시 다이너마이트겠지요. 주어진 갯수가 있기 때문에 마구 설치는 불가합니다

건물이 잘 부서질 수 있는 곳에 배치합니다.

그 후 우측의 BOOM 스위치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몇초가 흐른 후 바로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게 됩니다. 그럼 건물들이 부서지면서 안쪽의 죄인들을 처참히 짓밟게 됩니다. 죄를 많이 지었나봅니다. 하지만 잘못 폭파할경우에는 저렇게 버젓히 살아있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아늑한 보금자리까지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점수를 받으려면 적어도 이정도의 위력은 보여주셔야 합니다. 게이머 당신은 심판자입니다. 이 목된 매국노들을 깔끔히 처리해야 합니다!

다이너마이트외에도 여러가지 폭탄이 존재하는데 이 돌기가 달려있고 동글동글한 녀석의 이름이 지금 생각나지 않습니다. 어쨌든 지정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투하시키는 방식입니다.그러다가 수류탄 처럼 돌돌 구르다가 수초 후 펑하고 터지게 되지요

하 이부분은 조금 잔인하군요.. 죄인이라 생각합니다 제작자가 어떤 의도로 제작한지는 저스스로는 알수가 없기에 그런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야합니다. 이 세상에 사람있음이 아까운 녀석들은 흔하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더욱이 그런 생각을 갖게 하는 일들이 많군요.

이번스테이지는 거의 이벤트식입니다. 건물부수기게임은 그다지 크게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한정된 폭탄의 개수 때문에 화끈한 명장면을 만들어내기가 어렵죠 . 그래서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양의 다이너마이트를 주기도 합니다!

엄청난 폭음과 함께 생명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거이 점점 사악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 하지만 우리는 권선징악을 하고 있는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미사일처럼 보이는 녀석이 나왔습니다. 상당한 개수를 제공해주고 있군요. 마음껏 여기저기 퍼뜨려 봅시다.

하 왠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군요!

이제는 대망의 핵폭탄을 사용해 볼 차례입니다. 본 게임에서는 3개의 핵폭탄이 주어집니다. 바로 bOOM

대재앙이 일어날 듯 화면이 밝아져옵니다. 그위력은 기대한만큼 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