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강검진 검사항목과 과정 후기 ASL ALT

어느새 건강을 챙길 나이가 되었다. 물론 건강 챙길 나이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한 살 더 먹을 때 마다 더욱 신경써줘야 하는 것은 맞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은 본인부담 없이 무상으로 시행된다 

 

검진대상조회를 누르고 본인확인을 하면

어떤항목을 검사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우측 상단에 일반건강검진안내를 누르면 검사항목을 확인가능하다

 

정리하면 진찰 및 상담? 이건 해당 병원의사랑 상담한다 . 신체계측, 시력, 청력, 혈압, 흉부 엑스레이 , 혈액검사 등인데 

쉽게 말해 병원에 가게 되면 피 한번 뽑고, 소변검사 하고  몸무게, 시력, 청력 등을 검사한다 

 

특히 정신건강검사 같은건 좀 이상하던데..이게 효과가 있어? 그냥 답정너 같은 지문지 던져주고는 

솔직하게 적으니 이렇게 적으면 안된다(?)라고 말을 한다 뭔 소리지 . 일단 병원마다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신건강검사나 상담 같은건 없다 

사실 이 부분이 엄청 중요한건데 너무 허술한거 아니냐고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어마어마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달고 살고 있는데 심각하게 안일한 검사에 조금 실망이 크다 초등학생이냐고..

 

반응형

 

특히 ASL ALT 등의 수치가 나오는데 보통 간수치라고 부르는듯. 이것이 40이하면 정상으로 보고는 있지만 41정도로 높게 나온다면 정밀검사가 필요해보인다

 

물론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41이면 술을 끊게 되면 바로 되찾지 않을까? 어쨌든 나의 경우 모든 수치가 정상보다 살짝 높은 수준으로 나와 재검사 권유를 받았다

 

조금 충격이고 안주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당장 검사를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어보인다

의사가 하는 말이 되게 애매하게 말을 하는데 약을 먹어야 한다도 아니고 약을 안먹어야 한다도 아니게 애매하게 말한다 

 

나보고 선택하라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

 

어쨌든 당장 해봐야 달라질 것이 없으니 한달 후에 다시 해보기로 했다 그때까지 나름의 노력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매번 야식을 먹고 거의 하루도 빠짐 없이 술을 먹는데 좋은 기대를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특히 야식은 배고파서 먹는다기 보다 심심해서 먹는거라 취미생활을 빠르게 찾지 않으면..다시 마음가짐이 흐지브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선 차근히 걷기 부터 시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