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요술나무 부엉이

 

 

 

이름이 뭐였을까 한참 찾은 작품이기도 하죠 , 다른 유명한 고전게임에 비해 인기가 조금 부족하기는 합니다만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그 요술나무입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은 인디언이더군요 . 옛날에는 안보이던 것들이 커서 보니 명확하게 보인다는게 신기합니다

 

예전 작품들은 대부분 굉장히 단순한 진행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이 요술나무도 마찬가지죠 캐릭터를 움직여서 사다리를 오르기도 하고 나뭇가지를 통해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꼭대기로 올라가게 됩니다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을 하고 Z나 X로 점프를 하게 됩니다

 

단순히 올라가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주변의 수많은 함정들로 부터 무사히 올라가야만 합니다 . BGM을 들어보면 굉장히 경쾌한데 배경에 따라서는 무시무시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나무에는 집 같은 것이 뚫려 있는데 여기에서는 부엉이들이 등장합니다 피해야 하죠 하지만 나뭇가지에 근접한 집에는 

나무 열매를 떨어뜨리게 되면 그 안에서 팽이가 등장합니다 

 

이러한 소소한 재미가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팽이를 별 능력은 없지만 점수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솔방울 같이 생긴 녀석도 있는데 이 녀석은 길다란 줄을 매달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달려 위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따라 올라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이동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끝자락에 가면 또 다시 사다리가 등장합니다 요술나무의 스테이지 전환을 알려주는 장소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금방 지나가지만 무시무시한 BGM이 흘러나오면서 구름이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여기를 지나게 되면 두번째 스테이지에 도착한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