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바로 장비들의 강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는 없다 실패하면 모조리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왠만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지금 상황에 만족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것을 간접적으로 나마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검 강화하기 게임을 해보면 어느정도 그 느낌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검 강화하기 게임은 말그대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요소만 따로 빼서 간단하게 제작 된 플래시이다 그러나 그 핵심 구성은 여느 RPG에 포함되어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메인화면에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지, 하드 두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EASY 조차도 어려운 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먼저 즐겨보는 것이 좋다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무기 바로 옆에 있는 가장 큰 원형의 버튼을 눌를 때 마다 강화가 진행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강화하는데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초반에 일정한 골드를 제공해주는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올려나가야 한다 .
그 방법은 강화 무기를 상점에 파는 방법이다 . 예를 들어 초반에는 판매가격 보다 강화비용이 더 많이 들지만 어느정도 수준에 가면 상점에 파는 것이 훨씬 올라갈 때가 있다 이때는 판매를 할 것인지 한 단계 더 올릴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확률이라는 것이 나온다. 당연히 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성공 확률은 떨어지게 된다 어느정도 레어템이 등장했을 때에는 실패하더라도 드랍템이 나오게 된다 이것은 자신의 소지품 창고로 자동 이동 된다
0 상태에서는 자신의 소지품 창으로 이동할 수 있고 , +1 상태에서는 잡템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생긴다 여기서 잡템이라고 하는 것은 앞서 말한 것 처럼 높은 검을 업그레이드 하다가 실패했을 때 등장하는 아이템들을 말한다 이것을 잡템창에서 깨짐 방지권으로 교환할 수가 있다
상점에는 크게 워프권, 방지권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워프권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템에 명시되어 있는 강화 수준으로 단 번에 도달할 수 있는 일종의 주문서이다 . 깨짐 방지권은 정확히 말하면 방지라기 보다는 되살리는 부활 주문서라고 할 수가 있다 이미 깨진 검에 사용을 하면 다시 되살리는 것이 가능하고 그 시점부터 다시 강화를 할 수가 있다 다만, 레벨이 높은 장비일 수록 더 많은 방지권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무심코 강화만 하다 보면 게이머 자신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레벨을 성공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말 간단한 작품이지만 이 안에서도 약간의 긴장감은 존재하는 듯 하다 따로 사냥터에서 사용할 것도 아니고 단순한 시뮬레이션이어도 높은 무기에 성공했을 때에는 나름대로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