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플레이 해도 질리지 않는 재미있는 플래시게임이라면 생각나는 것이 몇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소날리기2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름은 한국식으로 붙여 사람들이 많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해놓은 듯 하다 정직 제목은 Burrito Bison revenge이다 멕시코의 음식을 본딴 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이것은 일명 날리기 장르 중에 하나인데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간략한 스토리도 만화로 꾸며져 있는데 누군가가 주인공에게 심부름을 시킨 모양이다 상점에서 무엇을 사오는 것인데 카운터에 선 순간 지갑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범인은 뜯겨져 있는 봉다리에 사는 녀석들이다 . 어찌되었던 지갑을 찾아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가 있으니 무작정 그 봉다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펼쳐지는 만화같은 이야기
첫등장에서 초코칩쿠키의 사부를 만나게 된다 권투 고무링 반동을 이용해 멀리날아갈 수가 있다 이것의 사용법은 중앙 상단에 보이는 게이지에서 바늘이 중앙에 멈췄을때 가장 빠른 추진력을 얻을 수가 있다
이렇게 날아서 도망가고 있는 구미젤리들을 잡아야 한다 금색상의 젤리들이 가장 기본적인 녀석들이며 이들을 잡을 경우 골드를 얻게 되는것이다
또한 추진력과도 관련이 있는데 그냥 맨땅에 떨어질 경우 속도가 급격하게 감소한다 그러나 젤리 위에 떨어질 경우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맨땅에 떨어지더라도 로켓 슬램을 사용하게 되면 그 반동을 이용해 다시금 위로 높이 튀어 오를 수가 있다
좌측에 보면 로켓슬램의 상태를 알 수가 있다 현재는 하나만 있는데 이것은 업그레이드로 추가가 가능하며 이미 사용했더라도 젤리를 잡음으로서 충전도 가능하다
골드를 얻는 방법은 다양한데 일종의 퀘스트를 완수함으로서도 추가적으로 얻을 수가 있다. 젤리의 종류는 무척이나 다양한데 골드를 더주는 녀석과 풍선이나 로켓을 타고 있는 젤리 등이 있다 각각 주는 효과들은 다르며 처음에 튜토리얼과 함께 나와 친절히 설명해주니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이제 가장 중요한 상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여기에서는 4개의 목록으로 되어 있으며 정말로 다양한 효과들이 있다 대부분 7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한번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다음 업그레이드는 비용이 2배 이상 드는 편이다
하단에는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나와 있는데 처음에는 다소 무리이다 이런식으로 상점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인공의 능력을 향상시켜두어야만 제대로 된 공략이 가능하다
황소날리기2의 플레이타임은 꽤나 긴편인데 전부 클리어하려면 1시간은 수월하게 지나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이렇게 목적지 마지막에 보면 자이언트 도어라는 큰 문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끝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쯤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도달했더라도 문을 부수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데 어느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야만 파괴가 가능하다 정말 재미있는 플래시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 퀄리티는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