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5 4690과 i5 4690K 차이점 비교 (속도차이)

정보글/진지글|2015. 7. 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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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컴퓨터를 새로이 맞추면서 CPU를 고를 때 상단한 고민을 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에 가장 적절한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쉴세 없이 해왔죠 


최근 게이밍을 위한 CPU는 인텔로 굳혀져 있는듯합니다 최상위 기종끼리 최고 성능을 놓고 봤을때 비교할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여러사람들의 의견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을 던집니다 물론 인텔이 성능은 뛰어나지만 그것이 소위 공짜성능(?)인가 하는것입니다 인텔과 AMD의 비슷한 성능의 CPU만 비교를 해봐도 2배를 훌쩍 넘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용도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정도의 라인으로 넘어가면 AMD가 쫓아올 수 없어버리니 선택권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지요 


 두 CPU 제조사간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저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선호도는 90% 이상이 인텔로 넘어가 있으니 애써 다시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오늘은 국민 CPU라 불리우는 i5 4690과 i5 4690K의 차이점과 실질적이 속도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5 4690과 K버전은 모두 3.5Ghz의 동작클럭속도를 가지고 있는 쿼드코어(4쓰레드) CPU입니다 다만 i5 4690K 같은 경우는 공장출하시에 임의대로 배수락을 해제하여 사용자가 간단한 가이드만으로도 쉽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최대 4.8Ghz의 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오버클럭에 대한 폭은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수율이 정말 좋지 않은경우는 K버전이 무색하게 만드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때는 기본전압을 높게 설정해야 하는 경우도 더러있습니다 이때는 전기세(이것은 아직 논란이 있음)가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을 마냥 배제할 수 만은 없다고 여겨집니다 여하튼 이것은 경우에 따라 다르고 기본 접압으로 오버클럭이 4.5ghz 되었다면 뽑기 운이 상당한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현재 게이밍을 하기 위해 가장 적당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두 CPU 중 과연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K버전의 경우는 실질적으로 성능향상이 있습니다 어떤것을 돌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명히 체감을 할 수 있을 수준이지요 논K와의 가격차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장소에 따라 약 2~4만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CPU만 K로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을 사는 이유 부터가 "오버클럭킹"을 위해서라는 목적이 뚜렷하다면 그에 맞는 메인보드도 선택해야 하지요 가장 저렴한것으로 한다고 해도 여기서부터 가격차가 급격하게 벌어집니다 


게다가 오버클럭킹을 했을 경우 발열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본쿨러도 안정적일 수도 있지만 이 역시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배꼽이 배보다 커져버리는 상황도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이럴바에는 아예 세대를 높여버리는 게 나을 수도 있지요 한마디로 자체적 "옵션장난"이 시작된다는것입니다 이쯤되면 우리는 "가성비"라는 개념에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그 과정 중에서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난감한 변수에 대해서는 머리가 아파질 수도 있지요


이 모두를 투자할만큼의 값어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i5의 수준을 생각했다면 괴물급 PC를 맞추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사용목적이 어느정도 뚜렷하게 정해져 있고 논K버전으로는 이 모든 잡다한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보다 더 좋은것을 간다한다면 세대라인업이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이야기이고 정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는것뿐이죠 


더 자세한 비교를 위해 외국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실질적으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동영상으로 만들어두었더군요 참고할만한 소스들이 있군요 실질적으로 게임 플레이시 CPU만 달리한 환경에서 테스트한 영상입니다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고 수치상으로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화면상으로는 분간하기가 매우 드물다는 점이 있네요 


이 역시 어떤 컨텐츠로 테스트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가 있겠지요?




약 12개의 종류로 테스트를 하는것 같은데 K버전의 경우는 4.8Ghz로 극 오버 상태라는것을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충분히 감안해야 합니다 그리 흔한 수율은 아니라고 생각해보면 말이지요 어떠신가요? 크게는 20프레임정도까지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항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 정도와 가치를 비교했을때 어떤것이 가장 탁월할까는 정말 개인의 취향에 맡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대체적으로 95%이상은 K측이 프레임이 높게 재생됩니다만 간혹 논쪽이 높을때도 더러있습니다 이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두개의 CPU 모두 예제로 나온 대상들을 원활히 플레이하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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