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사원에 보물이 숨겨져있다면 누군가는 그것을 참으려고 탐험을 떠나겠지요?여기 그 보물들을 찾아 떠난 두 남녀(?)가 있습니다 바로 포레스트템플 무적판의 이야기입니다 불소년 물소녀 이 두명이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포레스트템플 무적판은 기존의 원작과는 다르게 체력이 무한입니다 그래서 위험한 함정에 걸리더라도 소멸되지 않습니다 어떠한 장애물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 수가 있지요 대신 그떄문에 난이도가 너무 쉬워지기 때문에 다소 시시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애초에 어려워서 길게 플레이를 못하는 분들에게는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먼저 클리어 후 원작을 다시 하면 어느정도 실력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파트의 주제는 숲속의 사원입니다 그렇기에 타일의 디자인도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듯한 흔적을 나타내는 듯이 줄기 식물이 여기저기 불규칙적으로 자라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단히 심플한 게임이지만 이렇듯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작방법
불소년
키보드 방향키 - 이동 및 점프
물소녀
WADS - 이동 및 점프
조작키는 매우 간단합니다 거의 대부분 점프를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자칫 두가지의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2인용이라 생각하시는분이 계시지만 동시에 움직여서는 장애물을 해결해나갈 수 없습니다 물론 협동해야만 문제를 헤쳐나갈 수는 있지만 한명의 도움으로 나머지 한명이 나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궁국적 목적
궁극적 목적은 얼마나 완성도가 높게 클리어를 했느냐입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스테이지가 종류하고 그 안에 제각각으로 함정들이 존재 합니다 해결방법도 스테이지가 높아질 수록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지고 어쩔때는 머리를 굴려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료율이 높으려면 높은 점수를 받아라!
높은 점수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드에 등장하는 다이아몬드를 모두 획득해야 합니다 이것은 빨강, 파랑 이렇게 두가지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각 먹을 수 있는 캐릭터가 정해져있지요 전부획득해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또한 중앙에 시계가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들을 1분안에 해결하게 되면 이 역시 추가적인 점수를 얻습니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 후에 클리어를 하게 되면 알파벳으로 그 점수를 정해줍니다
위험요소
무적판이라 관계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본래의 시스템을 설명하자면 맵에는 웅덩이라는 것이 있으며 그 종류는 3가지입니다
빨간색(용암 웅덩이)는 불소년만 자유롭게 걸어서 지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소녀가 이곳을 건너가면 그 즉시 증발해버리죠
파란색(물 웅덩이) 이 역시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염지역 : 검정색으로 왠지 보는것만으로도 꺼름칙 해보이는 보이는데요 이곳은 두 캐릭터 모두에게 위험한곳 입니다 반드시 점프로 지나가야만 하죠
이렇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것 외에도 시간을 지체하게 하는 장치들이 등장합니다 초반에는 그 답을 찾기가 매우 수월하지만 나중에는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입니다 아무리 무적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처리하지 못하면 꺠는것이 불가능하죠 좋은 점수를 받는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연인인지 친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이는것으로는 연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한명이라도 실패를 하게 되면 다시 시작하는 지점으로 돌아가 재도전을 해야만 합니다 복잡한 단계까지 간신히 올라갔을때는 한숨을 쉬게 만들정도이지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의 배경음악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은은하게 풍겨나오다가 어느지점이 되면 재빠른 템포로 바뀌게 됩니다 이떄는 뭔가가 뒤쫓는듯한 긴장감까지 갖게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