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게임

같은 색상끼리 모아서 상쇄시켜 진행하는 방식의 헥사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왠지 입안에 가득 넣어 먹고 싶은 젤리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마우스로만 건들여도 탱글 탱글 팅기는 모습이 아주 맛있어보이기까지 합니다 헥사게임이라고 하면 어떤 장르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일단 큰 틀로 따지면 퍼즐입니다 캔디크러쉬 사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녀석만의 독특한 조작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식 제목은 백 투 캔디랜드 에피소드1 입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여 더욱 정이 가는 작품이지요 

좌측에 로고를 보면 이미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나와 있는 듯 합니다 그만큼 더욱 신뢰가 가는군요 진행방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작방법은 오로지 마우스로 플레이를 하게 되며 기본적으로 같은 색상의 젤리를 3개이상 모았을때 해당 포인트를 누르게 되면 연결된것까지 모두 터져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에 있는것이 탭의 수입니다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누르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제한 탭수가 넘어가지 않는 한에서 우측에 있는 목표치의 점수를 모두 채워야만 클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목표점수도 여러갈래로 나뉘어져 있는걳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총 세갈래입니다 클리어하고 받는 별의 갯수를 의미합니다  

보통은 젤리안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지만 간혹가다가 새로운 아이템이 나옵니다 안쪽에 들어있는 모양에 따라 특수한 스킬을 사용할 수가 있지요 예를들어 일직선으로 하나 그려져 있는것이 보이시지요? 이것을 획득하면 그 직선상의 모든 젤리를 파괴합니다 색상과 관계 없이 말이지요

또한 4개의 흰점이 찍힌것은 사방으로 공격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색상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케익같이 생긴것도 있는데 터트리면 폭발과 동시에 근처의 일정량의 젤리가 함께 소멸됩니다

시작과 동시에 생성되어 있는 아이템들도 있지만 여러가지 모양을 조합하여 만드는것도 가능합니다 조합방법은 몇회 클리어를 하면 꾸준히 튜토리얼로 알려주니 그때 잘 숙지해두는것이 좋겠지요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수평으로 4개를 터트릴 경우 직선상으로 공격하는 아이템이 생성이 되며 5개는 사방공격, 6개는 전체공격을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탭(누르는)을 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이 있고 그 안에 채워야만 하는 점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을 잘 고려해야만 클리어를 할 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더 높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의 기회도 허투로 날려버리지 말고 신중하게 이어나가야만 하겠지요 단, 시간의 제약은 받지 않으므로 얼마든지 생각할 여유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붙어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찾아내거나 몇가지를 터트려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는 조합을 임의대로 설계하는것도 좋습니다 

누르기만 하면 터질것 같은 외관과는 달리 생각처럼 쉽지 만은 않습니다 처음부터 조합되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몇개의 레벨을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익숙해진 조작법을 이용한다면 끊임이 없는 연쇄액션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라고도 할 수가 있지요! 하지만 플레이하면 할 수록 배가 고파진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군요 최근 동향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해 할 수 있는것들이 많지만 이 처럼 PC로도 충분히 간단하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도 상당히 많다는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