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게임 드럼통굴리기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떼울 수 있는 킬링타임게임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드럼통굴리기인데요 작품을 한번 살펴보면 처음 시작하는 배경을 보시면 사막같기도하고 모래사장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킹크랩이 존재하는걸로 봐서는 바닷가 근처같은데 물이 보이지 않는군요 왠지 쓸쓸해보이는 곳입니다  

생물체라고는 외롭게 킹크랩한마리만 존재하고 있을뿐입니다 그의 유일한 보호막이자 친구는 바로 저 왼쪽에 있는 드럼통이지요 더 강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저 드럼통과 합체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위험으로 부터 안전해질 수 있겠죠? 정확히 어떤 스토리인지는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play 버튼을 눌러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오랜만에 max games에서 퍼블리싱한 작품이기도 하네요 굉장히 잘만들어져 있는 함정피하기입니다 킹크랩은 드럼통안에 숨어 있는 채로 거북이 마냥 이동하게 됩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과 점프

스페이스바 - 변신 (기능의 전환이 가능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개구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얼마만에 보는 생명체인지 모르겠지만 반가움을 표시할 겨를 도 없이 오일배럴로 냉큼 잡아옵니다 그렇게 되면 개구리의 특징인 점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죠 새로운 동료를 만난것입니다

조작방법 중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드럼통을 세워지고 그때부터는 개구리 점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점프력이 상당히 높지만 앞뒤로 걸어다닐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공중에 떠서 유지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착지시에 자칫 잘못컨트롤 하면 엉뚱한 곳으로 빠져나가기 쉽상이지요

목적

맵에는 어마무시한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특수 능력들을 활용하고 게이머의 순발력과 컨트롤을 이용해 마지막쪽에 보이는 진흙포털까지 접근해서 진입하면 그대로 클리어 하게 되는것입니다 

초반에는 아주 단순한 플레이의 반복이지만 10스테이지 이상부터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함정이 전부가 아니라 이 장애물들에도 나름대로의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크린샷에 보이는 스테이지 같은 경우는 가시밭길을 이동하기 위해 움직이는 판 위에 발을 얹고 건너가야하는데 총 3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만나는 시점이 달라서 환승하기가 어렵습니다

위쪽에 보시면 크고 빨간 스위치가 존재하는데 이 위에 눌러붙어 있으면 3개중의 하나의 판자가 동작을 멈춥니다 나머지는 지속으로 가동이 되고 있죠 이런식으로 타이밍을 맞춰 놓고 환승을 하여야 합니다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문제를 내지 않고 레벨마다 새롭게 함정들이 재탄생됩니다 너무 단순해보이는 작품이지만 후반에는 극강의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킬링타임게임을 시간 때우기용으로 이용하려고 했다가 되려 시간을 초과해버리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