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띵 병맛게임 - 언페어마리오

기타|2014. 5. 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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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프리카 BJ 양띵이 했던 작품으로 양띵 병맛게임으로도 불리우는 언페어마리오입니다. 이 작품은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던 버섯먹고 적들을 밟아 죽이는 수준의 난이도와 방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어설픈 그래픽과 한층 떨어지는 프레임때문에 뭐지 이게? 그냥 마리오나 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초장 부터 아주 빡치는 게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판으로 붙혀놓은 듯한 메인화면입니다.  맵의 전체적인 부문이 모두 도전이고 함정입니다. 도저히 모르고는 클리어 할 수 없는 난이도 입니다.  시작하자 마자 1초만에 오버가 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재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벌써 부터 이 작품의 병맛을 느껴본 저로서는 저 수많은 스테이지를 만들어놓은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자물쇠로 잠겨있는 것도 보기가 싫고 저 실실 쪼개고 있는 구름도 마음에 들지 않을 지경입니다.자 시작해보겠습니다 어떠한 녀석인지 훑어라도 봐야지 기본적으로 너무 어려우면 금방 포기하는 성격이라서 오래 지속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 ! 그냥 마리오인가요? 배경음도 아주 익숙하군요. 자 점프를 뛰어봅시다 기본적인 조작방법은 키보드 방향키로 이루어집니다. 어어? 딱한번의 점프를 뛰었을 뿐인데 WATCH OUT과 함께 땅이 사라져 버립니다...

좀 더 앞으로 뛰어보기도 하고 조금 뛰어보기도 했습니다만, 온통 함정 투성이입니다. 대체 어떻게 넘어가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목숨을 잃게되면 이런식으로 빨간화면이 나옵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재시작이 가능하고 여태까지 죽었던 횟수가 표시 됩니다.


정말 여러번 시도해도 우측으로는 넘어갈 수가 없었기에 고민하던중 뒤쪽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런데 뒤에는 더 가관입니다. 아예 어찌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함정들이 가득합니다.


시작한 후 15번이나 죽었지만 아직도 처음 시작한 곳에서 몇발짝 조차 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스크린샷을 찍으려고 시도했으나 시작과 동시에 계속 이 빨간화면을 보게되니 게임 후에 남는 것은 이 녀석밖에 없군요


드디어 첫번째 단계는 넘었습니다만, 예상치 못한곳에서 또 추락 , 대체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제작한것인지 아무리 병맛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살길을 마련해주지 않나요? 몇분만에 굉장히 빡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건 대정령님도 어찌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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