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키보드 다리가 부러짐 부러졌을 때 복구하기 with 3d프린터 로지텍 K270

정보글/컴퓨터|2025. 1. 12. 22:40
반응형

언제부터 어디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키보드의 다리가 부러져있다. 그냥 없는대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팔목이 무척이나 아프기 시작했기 때문에 역시나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그렇다고 키보드를 새로사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로지텍 키보드는 저가형도 몇만원돈이 나가기 때문에 게다가 무선이라 많이 아까웠다.

 

대충 도구를 활용하여 높이를 맞춰 사용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취미로 배우려고 사놓은 3d프린터를 활용해보기로 했다

 

키보드가 다리가 부러졌을때에는? 만들면 된다

물론 3D프린터가 있어야하지만 사놓고도 놀고 있는 것이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되었다

 

 

싱기버스 등에서 키보드의 모델명을 검색하면 쉽게 키보드 다리 모델링을 만나볼 수가 있다. 외국에서도 사용하는 키보드라면 거진 그 모델링을 쉽게 찾을 수가 있다 다만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키보드는 비슷한 것을 열심히 찾아보거나 스스로 모델링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일단 모델링을 받은 후 3D 프린터에 넣었다 퀄리티는 최상으로 지정해주었다 .퀄리티는 최상으로 할 경우에는 꽤나 오래걸리는데 일단 제품 자체가 작기도 해서 높은 퀄리티로 해두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퀄리티는 높게 만들면 일명 인필 즉, 안쪽에 채워지는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단단하게 만들 수가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완성품이다. 뭔가 살짝 지저분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이는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필라멘트에 공기층이 차서 그런듯 하다

 

저것은 줄 등을 활용하여 세심하게 갈아주면 어느정도 퀄리티가 나온다

그럼 한번 장착해보도록 하자

 

아주 알맞게 잘 들어간다



 

접고 펴는 것도 문제 없이 잘 동작한다 . 게다가 퀄리티를 높여놓았기 때문에 꽤나 단단하다

실사용을 원래 있었던 것 같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지고 튼튼하게 잘 버텨주고 있다. 이렇게 간단한 것들은  3D프린터로 아주 만족스럽게 만들어낼 수가 있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