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최고의 비행기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덴x를 해보도록 하자 이것은 어렸을 적 처음 플레이해봤는데 소위 가성비(?)가 매우 높은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용량이 매우 작은데다가 퀄리티는 오락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수준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많았었다고 볼 수 있다
옵션에서는 컨트롤키 , 그래픽 퀄리티 ,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조작방법은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을 하게 되고 Z키를 누르고 있으면 미사일이 자동적으로 발사된다 또한 X키는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 비행기게임인데도 해당 비행기의 종류는 단 1개이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충분하다
곳곳에 등장하는 메달들은 높은 점수를 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라이프 포인트는 무려 15개나 제공되기 때문에 조금 여유를 부려도 좋지 않을까? 그런데 점수를 높게 받았다고 해서 보너스를 주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물론 아직까지 그렇게 높은기록을 해본적이 없어서 확인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미사일의 무기 상태를 변경할 수가 있는데 이는 적들을 격추 시켰을 때 색상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아이템을 획득하면 된다 여기서도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무기의 종류는 파란색, 보라색, 빨강색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 장점이 존재한다 .
무기가 약한 상태에서 같은 색상의 무기를 획득하게 되면 공격력이 성장한다 만약 다른 색상을 획득할 경우 무기가 변경되는데 성장은 하지 않고 그대로의 단계를 옮겨온다
이외에도 라이덴x에서는 알파벳이 적힌 아이템도 등장한다 이는 보조아이템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메인 무기가 발사되면서 공격이 불가능한 사이드쪽 사각지대까지 세밀하게 방어를 해준다 . 이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또 하나는 급성장을 시켜주는 능력을 가진 것인데 현재 무기의 레벨에 관계 없이 이것을 획득하면 최대 출력으로 변동된다
난이도를 낮춰 두었을 때의 보스는 꽤나 허무하게 끝난다 중간 보스인가? 생각했지만 최대출력의 무기만 있다면 금방 제압이 가능하다 이 부분에서는 앞서 말한대로 옵션에서 난이도를 조절해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3번째 스테이지 부터가 스케일이 큰 본격적인 보스가 등장하는데 사방으로 미사일이 나온다 비행기게임을 자주 해본 사람들이라면 쉽게 피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이전 난이도에서는 본적 없는 패턴의 공격들이 날아오니 당황할 수가 있다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때에는 X키를 이용한 폭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사용되는 동안에는 모든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런데 끝나는 시점도 잘 파악해두어야 한다 너무 갑작스럽게 보호막이 사라지고 그 즉시 상대의 공격들이 날아오는 경우에는 피해볼 생각도 못한 상태로 당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