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테스터기 사용법(기초 정리)

정보글/IT|2016. 12.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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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교육용으로 사용해본 이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집에 분명이 있는데 어디있는지는 모르는 물건들이 많지요.


오늘 당장 너무 필요했지만 없어서 바로 철물점가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보통은 만원돈이면 디지털로 된 전기테스터기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아날로그가 좀 더 기능이 많아보이지만 오히려 값은 더 싸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바늘로 수치를 나타내서 한 눈에 알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디지털을 선호하는 듯 합니다







어디 제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국산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절 다이얼이 가르킬 수 있는 곳은 총 5가지입니다


OFF는 전원을 꺼두는 것입니다 뭐 이정도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DCV는 건전지나 배터리의 전압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것이지요


ACV는 가정용 콘센트 같은 전압을 테스트 합니다


4번째는 저항기호입니다 저항 테스트를 하는 것인데 보통은 저항 부품 자체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특별한 경우 아닌 이상 거의 사용하지 않을 듯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말이지요


다이얼의 마지막은 단선테스트입니다 





선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적색은 (-) 측에 , 흑색은 (+) 측에 갖다대고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가정용 콘센트 전압을 한번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ACV 같은 경우는 따로 +.- 구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절연 장갑 같은 것을 끼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두 단자에 끼워 넣고 표시창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31V가 나오는군요 보통은 220V~230V 정도까지는 정상 전압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이것으로 접지 테스트도 가능하지요





그럼 다음으로 건전지 잔량을 한번 확인해볼까요? 몇 %냐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수준으로 표시됩니다


DCV에 다이얼을 놓습니다


여기서는 +측에 적색선을, -측에 흑색선을 대고 측정해야 합니다





1.3V가 나옵니다  1.5V의 건전지이기 때문에 1.3이 나오면 잔량이 거의 없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자동차의 배터리도 확인해볼 수가 있지요


다이얼 가장 마지막에 있는 단선 테스트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분명 단선이 되었지만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인지 모를 때 그 구간에 하나씩 갖다대면 단선이 되었을 경우는 소리가 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삐삐 하며 비프음을 들려줍니다 


이것만으로도 회로도 편리하게 수리가 가능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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