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은 누군가에게는 기쁨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될 수가 있지요 여러이유로 말입니다 명절이기 때문에 모두가 기뻐야 하는데 말입니다 고향을 내려가지 못한 아쉬움과 또 내려가더라도 이제 어엿한 나이가 되었으면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주어야 하기도 합니다.
친척의 수가 많은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벌이가 쉬원찮을 때는 더더욱 그렇지요! 분명 좋은 문화라고는 생각하지만 알게 모르게 엄청난 경제적 타격으로 되돌아오기도 합니다
오늘 준비한 작품은 바로 세배전쟁이라는 게임입니다 이러한 부담이 결국에는 국가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다소 거대한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과장되기는 했습니다만 그것이 딱이 동떨어져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한국전쟁게임이라는 작품의 외전 같은 버전으로서 그 시스템은 대부분 일맥상통합니다 다만 세배전쟁에서는 싸우는 주제가 조금은 평화롭게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메뉴는 새로하기와 이어하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세이브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나중에 이어하시면 되겠네요 기본적으로 플레이타임이 길어서 저장이 안되면 꽤나 곤란할 지도 모릅니다
스토리는 꽤나 거창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통일이 된듯 보입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것을 바로 잡는 것이 바로 게이머분들이 할 일입니다
우리의 메인베이스는 제주도입니다 섬이라서 다행이 적군의 세배로 부터(?) 살아 남았습니다 간단하게 시스템을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우선 인터페이스에 보시면 상세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국고는 여러가지 연구나 세배력을 올리는데 사용됩니다 , 인구가 많아야 많은 세금을 얻을 수가 있지요
지지도가 낮으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 세배력은 일종의 군사력입니다
우선 세배준비로 들어가보도록 하지요 동정심 유발이라는 독특한 메뉴로 되어 있군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획기적으로 개선하기가 어렵습니다 좀 더 높은 등급의 것으로 세배력을 증대해야만 하는데요 동정심유발 이후로 부터는 연구력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세배연구에 들어가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배울때 마다 연구력이 늘어나지요 다만, 국고가 많이 사용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세배징수로 들어가셔서 직접적으로 국고를 늘려보도록 합시다
자신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을 일일이 선택해주어야만 합니다 다소 번거롭지요 대신 지역이 많으면 순차적으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얻을 때의 딜레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가 있습니다
아직 300정도 밖에 힘이 모이질 않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전투를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현재 점령할 수 있는 지역은 그 버튼이 밝게 분간이 되어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올라가야 하는것이지요 올라갈 때 마다 상대의 군사력은 더욱 더 상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역시나 아직은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이곳에서 패배하게 되면 여태까지 모았던 국고가 0이되어 버리기 때문에 언제나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전투를 개시하기 시작하면 지지도 역시도 조금 감소합니다
지역마다 징수할 수 있는 세뱃돈의 수치가 다릅니다 일단 인구가 많으면 많을 수록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이렇듯 세배전쟁은 IDLE 방식으로 단순한 시스템을 계속적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지루할 수가 있지만 나름대로 플레이할 때마다 레벨이 획기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더욱 더 승부욕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