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광물 중 하나인 금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알려진바로는 지구에선 자생적으로 생성될 수 없는 물질이고 우주에서도 일반적인 폭발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초신성과 같은 그 힘을 가늠하기도 어려운 폭발에 의해서만 생성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자세한 것은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여튼 금에 대해서 설명한 이유는 오늘 할 작품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금캐기게임을 해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 이 작품 같은 경우는 광산에서 아직 캐내지 못한 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금캐기게임은 후속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할아버지는 어쩐지 구두쇠 같은 분위기입니다 광물의 가치는 이미 세상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아주 쉽게 획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옷 하나 사입기가 어려운 구두쇠 같은 컨셉인듯 싶은데요 그도 그럴 것이 입고 있는 옷을 보면 찢어진 부분을 꿰어 입은 모습이 보여집니다 제작자도 의도한 부분 같습니다
여튼 금이 있을 거라 추측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지지 않고 모험을 떠납니다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요 마치 인형뽑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원리는 집게로 광물을 집어서 끌어올리면 되는 것인데요 집게는 게이머의 의도와는 다르게 좌우로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임의대로 조절할 수가 없는 부분이지요
집게가 원하는 위치를 지나갈 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마우스를 누르게 되면 길게 발사됩니다 그것에 집히는 걸 끌어올리게 되죠 그것이 무엇이던 관계 없습니다 무조건 잡았으면 끌어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중간에 끊어 내려면 특별한 아이템이 필요하지요
만약 아무것도 집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면 끝도 없이 뻗어나가게 됩니다 되돌아오는데도 시간이 걸리지요 이것은 큰일입니다 그 이유는 한번의 스테이지 동안 해결해야 할 미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우선 인터페이스의 상단을 확인해볼까요? 거기에는 TARGET과 TOTAL 그리고 TIME이 있습니다
TARGET은 이번 미션을 성공하려면 완수해야 할 골드의 양입니다. TOTAL은 현재까지 끌어올린 골드이지요 TIME은 제한시간입니다 이 시간안에 달성하지 못하면 바로 게임오버가 됩니다
광산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광물들이 존재합니다 . 금 뿐만이 아니라 바위, 주머니, 사막 쥐 등이 바로 그것이지요 바위는 아주 무거운 무게를 갖고 있어서 잡히게 되면 끌어올리는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가치는 그리 높지가 않지요 시간이 꽤나 낭비됩니다
주머니는 무엇이 들어있을지 모릅니다 그 안에는 아이템이 있을 수도 있고 골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어찌되었건 좋은것만 포함되어 있어서 무조건 집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크기가 작아서 쉽지는 않지요
이렇게 달성하고 나면 벌어들인 골드로 상점을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다이너마이트입니다 초반에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죠
사용 예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인데 무거운 물건이 집혀 버렸다고 했을 때 그 줄을 한번에 끊어버리고 다음 기회를 노릴 수가 있는 역할을 해줍니다
바위에 관련된 책도 있는데 이것을 읽게 되면 가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에 그 가치가 조금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그리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그냥 다음으로 넘어갈 수가 있지요 그때는 상점 주인의 표정이 안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마구잡이로 살 수가 없는 것이 골드는 다음 스테이지에도 계속적으로 연장되기 때문이지요 상점에서 많이 사용하면 다음 미션을 달성하기가 그만큼 어려워 집니다
이번에는 다이아몬드도 등장하는군요 금보다도 더 높은 값을 합니다 너무 작게 만들어져 있어서 정확도를 유지하기가 굉장히 어렵지요
그리고 사막쥐라는 것도 나오는데요 녀석들은 생물이라서 실시간으로 이동을 하여 주인공의 시야를 방해합니다 물론 이 녀석도 잡게 되면 골드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매우 적습니다
금캐기게임은 이 처럼 다양한 규칙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신경써가면서 플레이를 하면 꽤나 큰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반응 속도의 향상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