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나 외계인편

액션/슈팅|2016. 7. 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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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외계인이나 외계문명에 지대한 관심을 갖습니다 굳이 천문학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이 주제만큼은 이목을 끌기게 충분하지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는 것은 누구에게도 재밌는 소재일 것입니다 미지라고 보기에도 뭐할정도로 실제로 만나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그도 그럴 것이 영화나 게임에서 아주 자주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제서는 코믹스럽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 오늘은 아빠와나 외계인편을 준비했습니다 지구에 외계인 한명이 출현합니다 그런데 게이머는 이 녀석을 컨트롤 해야 하지요 오늘의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조작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키보드 방향키 - 이동

A - 공격

S - 점프


화면을 보시면 우주선이 파괴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불시착을 한것일까요? 아니면 지나가다가 누구에게 공격을 받은 걸까요? 특별하게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플레이하는 여러분이 상상하도록 그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목숨은 총 10개나 제공됩니다 이렇게나 많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굉장히 스피디하게 진행됩니다 언제 적의 총알이 날아왔는지도 모를 정도이지요 여기서 대표적으로 외계인을 방어하는 녀석들은 영화에서 본 듯한 요원들입니다 검정 양복과 까만색 썬그라스를 쓴 모습은 흔히 봐왔던 비쥬얼이지요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총은 탄약이 무한정 제공됩니다 마치 메탈슬러그처럼 근접 공격을 하게 되면 총이 아니라 단검을 사용하게 되지요 아빠와나 외계인편은 매우 단순하게 제작되었지만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 아이템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무기의 속성을 변경하는 것이지요 FIRE ,BIG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LIFE POINT가 나오지 않는 것은 다소 아쉽네요 


이렇게 요원들을 모두 처치했습니다만 끝자락에 닿으니 고물상이 나옵니다 온갖 고철들이 쌓여져 있지요 그 안에서 로봇이 등장합니다 


여기서는 보스격의 공격력과 스펙을 갖습니다 결국에 지구를 지키는 것은 로봇이다?라는 상상을 해볼 수가 있네요 물론 작가의 의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근 미래에 우리가 겪게 될 일일지 그 아무도 예상할 수가 없지요




이 녀석은 기존에 만나보았던 소위 잔챙이(?) 녀석들과는 차원이 다른 무기를 사용합니다 깡통 로봇인줄 알았더니 나름대로의 패턴 규칙을 가지고 무시무시한 레이저빔으로 주인공을 공격하기 시작하지요 순간적으로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바람에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만 이윽고 공격하는 방식에 적응 한다면 공략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은 아빠와나 외계인편과 더불어 이 시리즈 자체가 상당히 짧은 플레이타임을 갖고 있다는 것은 아마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미 흔한게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저 로봇만 제압하면 아마 끝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지만 고맙게도 더 이어서 스테이지가 진행됩니다 지금 부터는 요원들의 레벨도 증가하게 되죠 방패를 사용한다거나 수류탄 등의 투척 무기로 범위 공격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한번도 와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 신선한 공격에 이윽고 당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많았던 라이프포인트도 이제 달랑 1개만 남아 있군요 지금 부터는 조금 진지하게 해보아야 겠습니다


하다보면 카툰 스러운 느낌이 강하게 들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캐릭터의 움직임들이 굉장히 빠르고 어찌보면 가볍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타격감이라든지 액션 같은 것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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