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녹 안쓰는 이유 (스텐레스의 시초)

기타|2016. 7. 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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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흔히 스테인레스 재질로 되어 있는 도구들을 많이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세련(?)되어 보인다는 뉘앙스가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우선 스테인레스라는 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부터 알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스테인레스(강) -간단하게 말해서 철의 최대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부식성을 보완하기 위해 크로뮴(크롬)으로 코팅하여 내식성(부식이 일어나지 않는 성질)을 강화 한 것이라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강화되었다고 해서 스텐레스강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철이 녹이쓰는 이유는 산소와의 접촉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 스텐레스 같은 경우는 함께 첨가되어 있는 크롬 역시도 산화 반응이 일어나면서 견고한 피막을 형성하고 이는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치 인위적으로 만든듯한 반응효과이지요 이것을 발견한 사람은 1913년 H. 브레얼리 크롬을 첨가한 내식상을 시도하여 만든 것이 최초라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특성과 위생적이기 때문에 그런지 대부분 물이 많은 곳이나 주방 도구에 가장 많이 사용되죠 . 벅벅 닦아서 흠집이 나더라도 도금이 아니라 합금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던 똑같은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녹으로 부터 보호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긴것도 "금속에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멋진 빛"을 내고 있어서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요 그렇다면 대부분 그렇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라고 말하더라도 여전히 값이 조금 나간다는 것이 선택에 있어서 고민을 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stain - 부식되다 , less - 더 적다  풀어보자면 부식되는 것이 덜한 소재라는 뜻인데 


스텐레스라고 해서 무조건 녹이 쓸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첨가된 성분의 양의 따라서 그것을 결정하겠지요? 게다가 성분 자체에는 큰 이상이 없어도 용접부위에서 녹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크게 흔한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리에는 나름대로 가까운 편이라서 자주 보는 도구들이기도 한데 여태까지 오래되어도 녹이 쓴 경우는 상상도 못할 정도이지요


열에 의한 변색도 일어날 수 있고 음식을 하게 되면 맛이 변질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몇가지 단점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체적으로 이렇게 장점이 많은 재질은 꽤나 드물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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