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전면전을 펼치며 화려한 액션들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작품이지요 그 중에서도 끝없는전쟁7는 해당 시리즈의 마지막 버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군인 1명을 컨트롤 하며 용감하게 앞으로 돌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자칫 잘못하면 총알세례를 받기에 참호에 몸을 숨기고 천천히 숨죽이며 전진해야만 했었는데요 요번 끝없는전쟁7에서는 탱크와 같은 중장비들을 직접적으로 컨트롤 하게 됩니다 당연히 체력이라는 개념도 생기기 때문에 불리하다 싶으면 일단 회피하는 식으로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절대로 한방에 실패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따져보면 조금 더 여유로워 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품이 지루해진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사용하는 무기가 무기인만큼 더욱더 스케일이 큰 액션들을 만나볼 수가 있지요
우선 option에 들어가시면 기본적인 조작방법에 대해 설명이나와있습니다
WADS - 이동
Q,E - 터렛 전환
G,F - 무기전환
스페이스바 - 공중 포격기 소환
위에서 말씀드린 무기는 총을 말하는 것입니다 터렛은 탱크에 달려있는 특수한 부가적인 무기를 의미하지요 이것은 말로 설명해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직접해보셔야만 와닿을 것 같은데요 당연히 터렛의 데미지가 훨씬 우월합니다
필드맵의 모습인데요 위쪽에 메뉴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것은 모든 미션을 한번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이전 미션을 클리어한 후 순차적으로 오픈되게 되는데요 이것이 번거롭고 좀 더 빠른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미리 스테이지들을 소환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일단 첫번째 부터 순서대로 해보겠습니다 위엄넘치는 탱크가 있는 로딩화면입니다 약 5초 정도가 걸리는데 조금 긴편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만큼 그래픽이 향상되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시점은 하늘에서 땅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기존작품하고 크게 차이가 없는 부분이네요 목적과 스토리를 함께 읽어나가면 더욱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우선 여기서의 게이머는 전군을 지휘하는 지휘관이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탱크를 운전할 수 있는 병사에 불과하지요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전공을 세운다면 언제든지 계급 상승의 기회는 있기 때문이지요
마치 자동차게임을 하는 것처럼 탱크를 운전해야 합니다 마우스를 이용해서 적에게 과녁을 맞추고 왼쪽 버튼으로 발사를 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 또 하나의 갈색 과녁이 현재 탑승하고 있는 기기의 최고 공격 범위입니다 이것과 커서의 조준을 일치시켜야만 정확도가 향상하지요
한번의 미션을 클리어할 때 마다 장비들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상 같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현재 갖고 있는 것들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탑승할 수도 있지요 일반적으로는 각 탱크당 2가지의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적군의 차량 역시도 강력한 쉴드를 자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관총으로는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터렛 무기나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것이 가능해지죠
좀 더 설명해드릴 것이 남아있네요 필살기급의 기술입니다 바로 공중 지원을 받는 것인데요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빨간 과녁이 나오면 폭격을 하려는 위치를 선택한 후 스페이스바를 다시 놓습니다. 그러면 비행기가 날아와 공중에서 아래로 타격을 해주지요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게이머가 사용하는 모든 무기의 공격에 대해서는 아군 역시도 타격을 입기 때문에 위치 선정을 할 때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함께 앞으로 나가고 있는 아군들의 수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지요 . 하단에는 회색으로 체력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전작들과 끝없는전쟁7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장비를 탑승하고 있는 만큼 자체적인 수리가 가능합니다 체력이 소모되면 적들의 공격범위를 벗어나 일정시간 동안 피해를 입지 않는다면 자동적으로 내구도가 상승합니다 기존에는 회복 아이템을 획득했을 경우에만 보완이 가능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 요소는 게이머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어줄거라 생각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