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증식게임 한국서버

최근에는 셀 수도 없는 많은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지요 그것을 전부 해볼 수도 없을 만큼 그 수와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렇게 부흥하기 시작했을때 이미 모든 게임성이 평준화 되면서 유저들의 외면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최근에 나온 작품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했다고 할지라도 이미 떠나간 유저들이 다시 발을 돌리려면 좀 더 획기적인게 필요한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외적으로는 그래픽이 상당히 발전을 이룩했지만 실질적으로 플레이해보면 외관에 미치지 않는 작품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번 설치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해지기도 했지요

그런상황에서 우리에 꽤나 경각심을 주는 녀석이 있습니다 정말 외관으로는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우리에게 상당한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이지요 이것만 본다면 외관이나 퀄리티가 재미와는 크게 연관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대규모 온라인게임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꾸준히 관심을 얻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세포증식게임 한국서버입니다 

원래 세포증식게임 한국서버의 원작은 외국에서 제작된 듯 합니다만 전세계의 유저들이 너무 급작스럽게 모여 서버가 느려지는 경우도 많거니와 전혀 소통이 되지 않는 시스템이어서 그런지 불편함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몇가지를 보완하여 한국의 실정에 맞도록 제작된 것 서버인데요 딱히 설치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웹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일종의 웹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표적인 서버 2가지를 소개하도록 하지요

http://agark.kr/

http://koagario.tk/

이 두 서버는 예상하기로는 개인이 서버를 운영하는 듯 하여 상황에 따라 플레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커뮤니티가 마련되어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그쪽에서 정보를 얻어보아도 될 것 같네요

우선 처음 해보신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진행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처음에 보시면 NICK이라고 적혀 있는곳에 자신이 플레이할 닉네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 후 우측에 있는 메뉴에서 FFA와 TEAMS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FFA는 싱글 플레이 즉, 자신 스스로만 팀이 되고 나머지 모든 유저는 적이 됩니다

TEAMS는 가장 처음 정해지는 색상에 따라 아군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처음 해보신분들은 

팀 모드가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진행방법은 자신의 세포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인데 자신보다 작은 유저를 먹이로 삼고 몸집이 큰 유저에게는 도망다녀야 합니다 양육강식의 세계인것이지요 

가장 먼저 시작하자마자는 세포가 아주 작기 때문에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없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성장하느냐? 중립세포를 것이 있습니다 닉네임이 적혀 있지 않고 아주 작은 세포들이 주위 곳곳에 돌아다니며 이것을 먹어서 크기를 키워 나가는 것이죠

이동은 마우스 커서를 향해 이동하게 됩니다 

스페이스바 - 일정한 크기가 되었을때 스페이스바를 누르게 되면 정확히 크기가 반으로 쪼개져 세포를 분열하게 됩니다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도 한번에 컨트롤이 가능하지요

W - 마찬가지로 세포분열은 맞지만 아주 작은 크기의 세포를 중립으로 만듭니다 아군을 도와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세포분열은 상황에 따라서 공격이 되기도 하고 회피기가 됩니다 그 이유는 사용하자마자 마우스 커서를 급속도로 튀어나가기 때문이지요

또한 크기가 줄어들면 이동속도가 그만큼 비례하여 빨라지게 됩니다

상단 우측에는 1위 부터 10위까지의 랭킹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뒤바뀌지요 유저의 수가 적을때 접속하여 크기를 키워두는 치밀한 분도 계시다는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또한 엔터를 사용하면 채팅이 이용가능합니다 한국서버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부분의 유저가 한국인이고 커뮤니티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이따금씩 외국 유저가 어떻게 알고오기는 합니다만 피해를 주는 부분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