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플래시로 만들어진 작품들 중 가장 장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름하야 ans 1.5 게임하기입니다 이미 많이 익숙하신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ans 1.5 게임하기 단순하게 말하자면 함정들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슈팅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들도 등장합니다 여기서 더더욱 재밌는 요소는 바로 등장하는 인물들에 있습니다 기존에 인터넷상에서 인기가 있었던 유머와 인물들을 다시 활용하여 이곳에 출연시킵니다 그냥 단순하게 얼굴만 내미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슈가 되었던 상황이 작가님의 센스로 인해 멋지게 연출되거나 익숙한 대사들도 등장하게 됩니다
워낙에 그 자료들이 방대하기 때문에 저도 아직까지 만나보질 못한 패턴들도 존재합니다
메인화면입니다 MADE BY. IMING이라고 적혀 있군요 버전은 1.5입니다 원래는 두번째 후속작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아마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내용은 작가의 말에 들어가시면 상세하게 나옵니다
간략하게 내용을 훑어보도록 합시다 앞서 말했듯이 2를 제작하려 했으나 작가님의 개인적인 일들이 바빠지는 바람에 결국 포기했다는 내용입니다 상당히 아쉬운 마음이 드는군요
그렇지만 ans2의 일부분을 기존 작품에 넣고 기존에 있던 패턴들은 대폭 수정하고 새롭게 1.5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기존 작품에 비해 재미보다는 컨트롤 위주로 제작하였으며 난이도는 좀 더 높아졌다고 하네요 물론 높아진 만큼의 어드벤티지도 존재합니다
또한 더이상 업데이트는 없을거라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아쉬운감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지금 현재의 상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딱히 더이상 추가하지 않아도 부족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네요
옵션에서는 뒷배경의 ON/OFF를 할 수가 있습니다 입체적으로 보이는 격자를 제거가 가능한것이지요 이 상태로도 입체적인 모습이 괜찮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멀미를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작가님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음량은 딱히 조절할 필요 없을 것 같으며 품질 역시도 완전 옛날 사양의 컴퓨터가 아니라면 굳이 조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낮출 경우에는 모든 디자인에 있어서 테두리 부분이 날카로워지며 다듬어지지 않은 듯하게 표현됩니다
시작 하기전 친절하게 HOW TO PLAY가 나옵니다
좌우 방향키로 이동
스페이스바로 점프를 뛸 수 있으며 두번 연속으로 할 경우 더블점프가 가능합니다 아마 패턴을 피할 때 가장 자주 쓰일 커맨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L이 그려진 캡슐을 먹으면 체력이 1칸 회복됩니다 만약 가득 채워진 상태에서 획득을 한다면 250의 추가점수를 얻죠
한 패턴동안 공격을 받지 않고 통과한다면 이 또한 추가점수 500을 얻습니다
점수라는 것이 랭킹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니 모으는 것을 잊지 않는게 좋습니다
첫 등판 부터 빵상아주머니가 등장합니다 요즘은 뭐하시는지 괜히 궁금해지는군요 게이머가 컨트롤해야 할 것은 중앙에 보이는 저 네모난 캐릭터입니다
패턴의 경우는 항상 할때 마다 무작위로 순서가 변경되기 때문에 외워서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어떤것이 먼저 나오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도가 높은 공격에 대해서는 DANGER라고 미리 표시해주기 때문에 이것을 항상 대비하는 준비테세를 갖추고 있어야 겠지요 나오자마자 바로 1초정도의 여유를 갖은 후에 바로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오는 시점이 애매하기에 이것은 감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ㅌ습니다
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도저히 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네요 하나의 패턴도 넘지 못하고 재도전 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직 몸이 굳은 것 같네요
어라? 이것은 본적이 없는 패턴 같습니다 분명 작가님께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는 없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비교적 최근에 이슈가 된 유머가 수록이 되어있군요
원래 부터 있던것인지 아닌지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많이 플레이를 해보더라도 순서대로 패턴이 등장하는게 아니라서 끝까지 가봐야지만 전부를 확인할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이분은 드라마에 출연하셨던 하나의 장면만으로도 굉장한 인기를 얻으신 분입니다 아마도 해당 드라마를 본적이 없더라도 왠만한 분들에게는 익숙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역시 웃음코드는 언제봐도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