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연결게임

 

 

 

 

 

오늘은 2005년 국내에서 제작된 재미난 사천성을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동물연결게임이라고 하면 다들 잘 아실 것 같군요 이때만해도 국내에는 플래시 붐이 일어나기도 했었지요 최근에는 오히려 외국작품들이 뒤늦게 쏟아져나오는 상황이긴 해도 퀄리티는 한국것이 좋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한글을 만나보니 꽤나 반갑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것은 동물연결게임인데요 새, 늑대, 코끼리 , 거북이 등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바나나, 바위, 도토리 등도 나옵니다

 

게다가 자연에 관련된 것도 나오지요 왠지 동화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바로 START를 해도 좋지만 여기서 몇가지 익혀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HOW TO를 먼저들어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진행방법은 마우스를 이용하여 같은 그림을 맞추면 됩니다 그냥 맞춘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것은 직각으로만 꺾일 수가 있습니다 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만약 그 경로에 다른 블럭이 가로 맞고 있다면 연결되지가 않아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분도 다들 잘 알고 있는 부분이고 해당 작품에서의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8가지의 날씨 블럭입니다 그림들은 서로 다르지만 바탕 배경의 색상만 동일하다면 같은 퍼즐로 간주되어 제거가 가능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하단에 있는 TIME(제한시간)이 모두 지나가기전에 모든 퍼즐들을 맞추어 제거해야 합니다 REMAIN이라고 적힌 것이 현재 남아 있는 블럭들의 수를 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0이 되도록 만들어 주면 됩닌다

오히려 그림같은 경우는 맞추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특징적인 부분이 있어서 구분하기 수월하지요 그러나 숫자는 다소 어려울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숫자만 적힌것이 아니라 아래에 점이 함께 포함되어 잇기 때문이지요 같은 숫자라 할지라도 점의 갯수가 다르다면 성립되지 않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플레이 내내 기쁜 마음을 유지하기가 적절합니다

 

 

 

우측에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HINT는 말그대로 힌트를 알려줍니다. 찾기 어려울때 써주면 좋지요 그 옆에 붙어 있는 숫자는 아이템 갯수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밖에 제공이 되지 않아서 낮은 레벨일 경우에는 왠만하면 스스로 풀려고 노력하는게 유리합니다

 

두번째 BOMB은 따로 게이머가 연결할 필요도 없이 자동적으로 하나의 쌍을 제거합니다

셔플은 현재의 블럭배치를 다시 한번 섞어주죠

 

마지막으로 TIME은 제한시간을 일정간격 늘려줍니다 굉장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지요

 

 

퍼즐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아니라서 푸는게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중간중간에 공백들이 많아서 설계하는 것도 수월하지요 왠만하면 막힘이 없습니다

 

특히 끝자락에 있는 블럭은 경우의 수가 많아서 그런지 제거하는데 유리합니다

 

 

모든 진행법을 파악하셨다면 이제는 빠른 속도로 풀어나가는 연습을 해보십시오 초고도의 집중도를 발휘하여 거의 멈춤 없이 풀어나가는 재미도 아주 쏠쏠합니다 

 

그것으로 기록을 내서 친구와 대결을 했던 적은 기억이 나는군요 동물연결게임을 제대로 즐기는 묘미라고 할 수 있지요. 필드의 모든 블럭을 한번에 파악하고 외우는 녀석도 있었는데 절대 상대할 수 없는 실력을 가졌었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못하지만 마우스 커서가 망설이는 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긴급한 상황일때에는 아이템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