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뇌의 잠재력 중 불과 5%밖에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 과연 그 나머지 용량을 개발하려면 어떤것들이 필요할까요? 놀랍게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여기 이 두뇌게임도 보이지 않는 다음상황을 예상해서 풀어보는 연산이 필요한데요 블럭을 굴려서 구멍이 뚫려있는 골인 지점까지 정확히 들어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 이러한 두뇌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익숙하지 않은 다른 문제가 나오더라도 쉽게 풀어내게 되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우리는 이때를 뇌가 발달했다고 잠정적으로 예상을 해볼 수 있죠

루빅스 큐브같은것도 그런측에 속합니다 그러나 큐브는 보통 공식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외워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거라 크게 발달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정식 제목은 BLOXORZ입니다 튜토리얼을 아주 상셍히 설명해주기는 하는데 모두 영어로 되어 있군요 스킵이 없습니다 무려 9장의 페이지를 사정없이 넘겨 버렸습니다 벌써 부터 머리가 아파오는군요

우리가 이동시켜야할 벽돌은 바닥의 칸 2개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지요 . 블럭들 외에는 모두 낭떨어지이므로 교묘하게 피해가야 하지요 보통은 한칸 차이로 떨어지고는 하는데 그것은 이 작품에서는 아주 큰 차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블럭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에 세운채로 직사각형이 딱 들어맞아야 합니다 .전후 좌우 방향으로 굴리기가 가능합니다 

골인지점에 바로 들어가게 하려면 스크린샷을 보시는바와 같이 연결되는 부분에 저런식으로 눕혀 있어야만 다음턴에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굴리는것뿐만 아니라 작품에는 여러가지 재미요소를 첨가해두었는데 다리를 연결하는 장치이다. O로 되어있는 경우는 어떤 자세로든 밟고 지나가면 작동하지만 X로 되어 있는 경우는 골인할때와 같이 정확하게 그 위치에 서야 다리가 연결된다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좁은 경우에는 넓은쪽에서 미리 다음에 발생해야할 자세에 대해 예상해보고 준비하는것이 좋다

TIP : 이 두뇌게임을 상당히 어려워 하는 경우가 있지만 나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 궁극적 목적이 단순하기 때문에 유치원생도 잘 풀어내는 아이도 상당히 많다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바로 역발상이다. 구멍부터 시작해서 역순으로 상상을 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답은 너무 쉽게 나온다 . 이렇게 해서는 풀이는 한다는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정어려울때 치트키라 생각하고 한번씩만 고려해보자

지금까지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난이도이다 임무를 완료했다는것에 끝나지 않고 제작자는 제한시간을 생략시킨대신 조작한 횟수에 대해 계산하고 있다. 4스테이지인데 난  무려 129번이나 움직였다. 심히 IQ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어느정도가면 기존의 것과는 다른 주황색으로 입혀져있는 블럭이 생기기 시작한다 함정을 의미하고 있는데 이것들 중 단 하나 혹은 여러개의 장애물이 있다. 밟자마자 바로 낭떨어지로 떨어지게 된다 

초반에는 그 위치가 변동되지 않아서 한번의 실패로만 마무리할 수 있는데 나중에는 랜덤으로 정해지기도 하지 굉장히 많은 레벨을 제공하고 있기에 심심할때 마다 한번쯤 머리를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