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용량 인식 불량 복구 방법 [디스크 할당되지 않음]

안녕하세요 먹빼입니다 . 오늘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컴퓨터 문제들 중 USB 메모리 인식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보통 32기가 정도가 넘는 대용량의 USB 메모리를 사용하다보면 용량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복구 방법을 알려드린건데요 따지고 보면 매우 간단한 방법임에는 분명하지만 초보자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제 USB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총 용량은 64기가입니다. 당연히 내 컴퓨터에 들어가면 64기가로 표시되어야 하지만 무슨일인지 32기가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OS가 윈도우10이라면 작업표시줄에 있는 검색탭에 "컴퓨터 관리"라고 치시면 디스크 관리로 들어가실 수 있는데 그곳에서 확인해보니 32기가는 정상으로 잡혀져 있고 나머지 32기가는 할당되지 않음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여기서 저 할당되지 않은 디스크를 바로 활성화 할 수는 있지만 파티션이 분리가 되겠지요. 

이것을 합쳐야 합니다. 애초에 파티션을 분리해놓은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부터는 순서를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CMD라는 도스창을 띄워야 합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바로 CMD라고 치거나 

윈도우키 + R를 눌러 실행창을 띄운뒤 CMD라고 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도스창이 뜹니다

diskpart 라고 명령어를 집어넣습니다

새로운 도스창이 떠버립니다

list disk 라고 칩니다

현재의 디스크 리스트가 전부뜹니다

각각 번호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디스크0

디스크1

디스크2

이것만으로는 확인이 불가하니 현재 USB가 64기가짜리이니 58기가라고 적혀져있는 것을

즉, 디스크2가 USB 메모리입니다

여러분의 경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용량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여기서 64기가짜리가 58기가라고 적혀 있어도 단위의 문제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디스크2가 USB였지요?

sel disk 2로 적어줍니다

만약 , 디스크3이라면?

sel disk 3으로 적으면 되겠죠?

2 디스크가 선택한 디스크입니다. 

이런식으로 선택이 된 상태에서

clean을 적어줍니다

이것은 파티션 자체를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당연히 그 안의 내용도 사라집니다

자, 지금까지 잘 완료하셨는지요? 단 한가지 작업이 남았습니다. 

clean까지 진행 된 상태에서

create partition primary 라고 적습니다

파티션이 생성되었습니다

Format quick fs=ntfs 라고 적습니다 

포맷하는 과정이지요

마지막으로 active라고 적으면 활성화가 됩니다

exit로 빠져나오면 되겠습니다 

아주 말끔한 상태로 원래의 용량을 되찾은 USB 메모리를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이 작업으로도 되지 않는다면 물리적 고장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불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