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3 게임하기

액션/슈팅|2016. 5.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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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액션의 선두주자 , 오래 된 고전이지만 아직까지도 그 인기와 명성은 쉽게 사그라 들지 않고 유지되는 듯 합니다 바로 메탈슬러그3 게임하기의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총을 활용하고 애니메이션 같은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죠 . 게다가 곳곳에는 개그적인 요소까지 가미되어 있습니다 메탈슬러그3 게임하기는 왠지 무겁고 중후해보일 수도 있는 주제를 아주 만화적으로 재미나게 풀어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가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


이미 다양한 시리즈가 나와 있고 그 버전마다 새로운 테마를 제공합니다 무기도 무기이지만 재미난 탈 것도 흥미를 돋구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말로 전부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해보시는 것이 더욱 나을 것 같네요


우리 어릴적(?)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주 흔하고 익숙한 작품이지만 또 지금의 게임을 즐기는 주요 세대층에게는 낯설 수도 있는 면이 존재할듯도 하군요 아마 모르시는분들이 과연 있을까요? 테트리스 같은 경우도 아주 오래된 녀석이지만 최근에까지 그 인기가 식지 않는걸 보면 기존의 유저들은 물론 새롭게 만나보는 분들에게도 크게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만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여기서의 조작방법은 조금 낯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키보드 방향키 - 이동

A - 점프

S - 총 발사

W - 폭탄 사용


이것이 전부이기는 합니다만 혹여라도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하단에 있는 키보드 아이콘을 선택하면 패드 모양의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배치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바꾸신 다음에는 꼭 SAVE를 눌러 현재의 설정을 저장해주어야만 적용됩니다







캐릭터는 총 4명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이름이 있고 스토리가 존재하지요 물론 플레이하다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전혀 해설 같은 것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여하튼 외관 생김새와 옷차림만 다를 뿐 이렇다할 능력치가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각각의 캐릭터가 갖는 모션이나 성우음성등이 달라서 그것만으로도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배경은 섬인가요? 자세히 보면 섬은 아니고 그저 해변가에 내린 것입니다 . 아군의 낙하선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아마도 무인도는 아닌 듯 싶군요 곳곳에 생선들이 널부러져 있고 건물들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난파선도 보이는군요 . 이곳은 적군의 기지인가 봅니다 습격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지요 . 해변가 같은 느낌이 마음에 드는군요 적들의 종류는 돌연변이 해양생물체들이 주를 이루고 이따금씩 적군들의 군대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공격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총은 탄약을 무한정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총알을 발사하여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가까이 가면 단검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앞서도 말했지만 이 작품에서 가장 재미가 있는 부분은 바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금발의 머리를 갖고 있는 아저씨(?)는 포로입니다 이 사람을 구출해내면 보상으로 아이템을 주게 됩니다 그 종류는 단순히 점수만 올려주는 음식을 줄때도 있고 , 폭탄 보급품을 주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총을 제공해주는 것인데요.


무기 상자마다 알파벳이 적혀져 있습니다 예를들어 H라 적혀 있다면 헤비머신건, R이라고 적혀있다면 로켓 런쳐입니다 . 


파괴력이 강하고 부가적인 기능을 갖고 있는 무기일 수록 탄약이 적게 제공됩니다 하지만 발사되는 모습만 봐도 재미가 있을 정도로 임펙트 있는 모션들을 제공해주죠



포로를 많이 구출하면 하단에 그 수만큼 배찌를 받습니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현재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구출한 만큼 보너스 점수를 얻게 되는것이지요.


이곳은 왠지 돌연변이 괴물들이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아직까지는 단순한 해양 습격이기 때문에 물에 사는 생물들이 등장하는듯 했습니다만 뭔가 비밀스런 스토리가 있는듯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따금씩 나오는 음식들을 모두 먹으면 주인공이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됩니다. 몸은 엄청나게 거대해지지고 이동속도는 다소 느려지기는 합니다만 기본 총알마져도 크기가 성장하고 그 만큼 파워도 강력해지죠 





스샷에서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이때는 폭탄마져도 전혀 다른 모션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 외에도 탈것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앞서 잠수함을 타게 되면 또 다른 길로 가죠 이렇듯 진행하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탱크에 탑승했는데요 기본적으로 헤비머신건과 같은 효과를 내는 미사일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탄약은 무한정으로 쓸 수가 있지요 게다가 탱크에는 내구도까지 갖추고 있으니 적 공격에서 어느정도 여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적의 거대한 모습을 보니 그 스케일에 압도 되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주인공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 다음 미션입니다 어떠한 마을(?) 같아 보이는데요 모든 것이 꽝꽝 얼려져 있습니다 차도 건물도 말이지요 왠지 음산한 분위기까지 듭니다





맨 처음에 의사들이 달려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좀비가 등장하지요 이전 버전에서 미라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듯 합니다. 좀비 영화를 보면 이런식의 설정이 꽤나 많지요 의사들이 연구를 했으나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한 것 같군요 그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좀비로 변해버렸습니다 .


이 좀비에게 공격을 당하면 바로 쓰러지지 않습니다 주인공 마져도 변해버리지요 물론 백신을 찾게 되면 곧바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동 속도가 굉장히 저하되게 됩니다 대신 폭탄을 사용하면 전체공격이 가능하죠 오히려 더욱 강력해지는 장점으로 변해버립니다



배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지금의 분위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콜록콜록 대는 모습이나 두려워 하는 모습들이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지요



메탈슬러그3 시리즈 같은 경우는 언제나 카툰 그래픽을 고집스럽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고집이라고 표현하기도 좀 그런게 저에게는 아주 안성 맞춤입니다 요즘 너도나도 실사화 가까운 3D 그래픽을 구현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려고 하지만 솔직히 아무리 실사와 같다고 해도 오히려 보고 있으면 멀미만 날뿐이지요 . 이 카툰 그래픽의 장점은 마치 한장면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스펙타클한 액션도 과감하게 시도가 가능하죠 이미 해보신 분들은 해당 작품이 보통 스케일이 아니라는 것에 감탄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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