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wi vi10 중국산 윈도우태블릿 개봉기

정보글/사용기|2015. 9. 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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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chuwi vi8이라는 8인치 듀얼 os(윈도우,안드로이드) 탭을 살짝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것이 놀이용으로는 괜찮은데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키보드가 너무 작아서 누르는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chuwi vi10이라는 모델로 기존것과 같은 제조사입니다만 10인치의 화면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키보드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키 누르는것이 꽤나 수월하네요 여러모로 상단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간단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해상도 : 1366x768 (10.1인치)

CPU : 인텔 3736F (최대 2.16ghz) 

RAM : 2GB

저장공간 :32g or 64g

운영체제 : 듀얼os (안드로이드 젤리빈, 윈도우8.1)





무난한 스펙입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윈도우태블릿으로 사용할때에는 주변기기를 많이 사용하게 될텐데 그에 대응하는 하드웨어도 상당부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사진좀 이쁘게 찍어서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일단 간단 개봉기만 올리기 위해 대충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해외에서 배송왔기 때문에 파손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꽤나 꼼꼼하게 잘 포장해주었더군요 다행입니다 오래걸릴 줄 알았으나 1주일 정도로 무난하네요 특히 오늘은 토요일인데 배송이 왔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다가 휴일이니 잠만 쿨쿨 자고 있었는데 의외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베이지색상의 상자, 꽤나 심플하고 좋습니다 박스는 살짝 큰 느낌입니다 . 같이 들어있는 도킹 키보드인데 요것이 쓸만합니다 구매전 몇개의 리뷰를 본적이 있는데 이 도킹 키보드가 이따금씩 접촉오류가 있다고 본적은 있습니다만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잘 사용되니까 말입니다 

chuwi vi10의 본체입니다 상자의 대부분이 본체인데요 구성품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우선 USB겸 충전기입니다 . 그런데 이건 국내에서 잘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240v 전용같은데 생김새는 흡사하지만 국내에서 사용하는 220v와 비교했을때 앞쪽 접촉부의 크기가 살짝 작습니다.


일단 충전은 됩니다만 약간 헐렁하기 때문에 솔직히 불안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대책이야 많습니다 기존의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전용충전기가 아니면 오류가 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vi8도 그런증상이 살짝 있었지요 기기의 안정성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일단은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군요

고장이라도 나면 a/s보내기가 까다롭기 때문이지요

또 납작한 상자가 하나 있는데 이것에는 설명서와 보증서?등이 들어있습니다 4가지나 있는데 큰 정보가 적혀있지는 않은것 같네요 . 매우 단촐한 구성품입니다 


필름은 기존에 붙혀 있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기포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필름이야 나중에 교체하면 되는거라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기존 제품하고 크게 차이가 없네요 화면 큰거 빼고는 말이지요


하지만 마감이 크게 향상되었지요 아래에서 더욱 자세하게 다뤄보죠

이게 케이스 겸 도킹 키보드입니다 디자인은 무난한 것 같네요 


한글 각인이 찍혀 있습니다 한영키가 없습니다만 쉬프트키+스페이스바로 전환이 되는군요 다행입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무난합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룰거지만 전원 공급은 본체에서 받는것 같네요


특히 특징적인 것은 터치마우스패드입니다 노트북에나 있을법한 장치이지요 꽤나 활용도가 좋습니다


이 핀을 이용해 기기와 도킹하는데 자석같은것으로 단단히 잡아주어 안정성이 있네요 의외로 좋은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케이스에 접선이 가 있는 부분을 접어서 거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옆에는 마이크로 HDMI ,5핀 전원충전 , 이어폰잭,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스피커는 좀더 확장되었네요 사이드에 붙어 있어서 들고 있을때 가려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나 여기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것은 바로 풀사이즈 USB입니다 그것도 2개나 있군요 기존에 휴대성을 강화한 태블릿임에도 불구하고 마우스나 키보를 쓰려면 OTG케이블과 허브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됐기에 줄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 보기에 어지러웠지요 하지만 이제는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다행입니다


뒷면은 유리판 처럼 마감이 되었습니다 사이드는 은색으로 가드를 쳤는데요 꽤나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대신 뒷판에는 조금만 만저도 이렇게 지문이 생겨버리네요 이건 이런식의 스마트폰에도 공통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재질에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디자인과 마감에 향상이 있어서 들고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케이스와 도킹한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접어서 들고 다니면 휴대성도 좋고 보호도 됩니다 여차하면 키보드와 분리하여 태블릿으로만 사용가능하죠 다음에는 운영체제와 게임 플레이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운영체제의 한글화 작업만 거치면 아무런 위화감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갈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네요 . 짧더라도 요즘은 보조배터리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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