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 시작화면 데스크탑 모드로 바꾸기

정보글/진지글|2015. 5.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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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도 아직까지 쓸만한데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함으로서 드라이버가 윈도우 8.1 전용만 나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바꿔야만 했다 


하지만 쓰는데 꽤나 불편한점이 많았다 예를 들어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UI인 시작화면은 솔직히 굉장히 불편하다 터치를 이용할 수 있을때에는 편할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데스크탑을 사용할때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려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굳이 터치를 위한 UI는 필요가 없다 이 외에도 굳이 바꿔야 했을까 하는 메뉴들이 복잡해짐으로서 불편함만 가중 되었다


그래도 윈도우 8.1의 장점도 있다 비교적 빨라진 부팅과 초기화 등을 아주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점이다 

하나씩 자신에게 편리하도록 맞춰가면 꽤나 쓸만한 OS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중에서 오늘 해볼 작업은 윈도우 8.1을 부팅하게 되면 바로 시작화면으로 팝업되는데 이것을 기존의 운영체제처럼 데스크탑으로 부팅하기 위한 작업이다 





가장 첫번째로 작업표시줄(가장 하단의 레이어)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댄 뒤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메뉴들이 뜬다 그중에서 "속성"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선택한다




아래와 같이 팝업 될 것이다 뜬 창의 위쪽 줄의 탭에서 "탐색"으로 가서 중간쯤의 "로그인 하거나 화면에서 모든 앱을 닫을 때 시작화면 대신 데스크톱으로 이동"이라고 적힌것의 체크박스에 체크를 해준 뒤 확인을 눌러준다




다시 재부팅할때에는 바로 아래와 같은 익숙한 데스크탑 모드로 바뀌어서 부팅 될 것이다 이외에도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나씩 맞춰갈 수 있도록 지속정보를 써넣을 예정이다  물론 기존의 시작모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태블릿에서는 어쩌면 편리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봤자 사용되는 어플자체가 윈도우 인터페이스에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UI만 바뀐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다 실제로 내가 윈도우태블릿을 사용할때 어차피 데스크탑 모드로 사용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윈도우는 아무래도 윈도우 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호불호가 갈린것은 어쩔 수 없는것이다 편리하게 만들려다가 오히려 불편해지는 항목들이 많아지고 차라리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높혀주는 것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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