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원작인 닌텐도의 웹사이트에서 소개용(?)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슈퍼마리오 게임하기입니다 기존의 브라더스와는 다소 차이점이 있습니다만 제작된 곳은 같은 곳이니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상당 부분 존재합니다 이 슈퍼마리오 게임하기에서는 아쉽게도 트레이드마크인 버섯을 먹고 성장하는 등의 아이템은 나오질 않습니다
하지만 몬스터들은 기존에 나오던 녀석들이 줄 곧 등장해주는군요 하수구에 역시 진입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몇번째 시리즈에서 나왔던것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익숙한 BGM에도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가볍게 몸풀기용으로는 손색이 없는듯 합니다
마리오의 디자인도 조금 더 디테일합니다 달리는 모습이 상당히 실감나게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외모도 오히려 젊어지고 정감있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는 너무 로봇스러운 모습이나 인간형 처럼 보이지 않던것들에 피하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많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마리오 자체의 디자인도 여러가지로 발전해왔지요 그 중에는 역행하는 것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소개용으로 제작된 것 치고는 말끔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Z or 스페이스바 - 점프
매우 간단하지요? 다른 공격 방법 없이 오로지 점프로만 몬스터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점프로 공격할 수 없는 녀석이 있는데 이때는 답이 없습니다 그냥 피해가는 방법 밖에는 없죠
필드에는 스테이지별로 숫자가 적혀 있으며 모두 가장 낮은 것 외에는 자물쇠로 잠겨 있게 됩니다 이 문을 들어가려면 상단키를 눌러주면 됩니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나면 다음 스테이지의 자물쇠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마지막 타이밍에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 길다란 깃대의 가장 높은 곳을 잡으려 애썼던 기억이 있으시겠죠?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런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버섯도 등장하지 않죠
대신 해를 닮은 팬던트가 등장합니다
인터페이스를 보면 임무에 요구되는 팬던트의 갯수가 정해져 있고 맵에는 갯수에 맞도록 존재합니다 이것 모두를 습득해야지만 나가는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 이전에는 잠겨있지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어디있는지 위치는 알 수가 있지만 색상이 있는 벽으로 막혀져 있습니다 이것을 여는 방법은 볼록하게 튀어나온 버튼을 점프를 뛰어서 눌러줘야지만 열립니다 이 버튼에는 각각 나름대로의 색상이 입혀져 있으며 누르면 같은 색상의 벽만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하지요?
몬스터 중에 거북이가 등장하는데 이것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 녀석은 한번의 점프로 처치할 수가 없습니다 한번 밟으면 거북이의 등껍질만 남고 이때 또 한번 건들이면 이리저리 움직이게 됩니다 그 와중에 마리오의 몸에 닿게 되면 아웃이 되게 되죠 또 한가지는 거북이 등에 뾰족한 가시가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마리오가 맞대응하여 처치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은 제거할 수 있는 벽 위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아까 말씀드린 볼록한 버튼을 눌러 벽을 제거 하면 자연스럽게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됩니다
난이도는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은은한 미션들 때문인지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