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잇6

오늘은 봄잇6이라는 서바이벌 폭탄액션 장르를 소개할까합니다 국내에도 크레이지아케이드라는 비슷한 게임이 아주 오래전부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것은 물론 현재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봄잇6를 더불어 이러한 장르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는 봄버맨은 당시 출시되었을때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었죠

더더군다나 이것이 놀라운것은 플래시라는 플랫폼으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 맛보기 수준이 아니라 이 안에 포함되어 있는 무한적인 시스템들을 한번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봄잇6의 메인화면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주제로 쓰이는 무기와는 다르게 매우 귀여움을 한껏 뽐내는 캐릭터들 때문에 더욱 건전해보입니다

특히나 해당 작품은 2인용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조작키 

키보드 방향키 - 상하좌우 이동

스페이습 - 폭탄 설치 및 공격 액션

2인용으로 하실때에는 키배치가 완전히 변경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작품의 HOW TO PLAY에서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많은 모드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먼저 배틀로얄모드는 가장 먼저 10명의 적을 처치하였을 경우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린존 모드는 깃발을 그린족에 가져다 놓는 자가 승리하게 되는것이죠

서바이브는 맵의 인공지능이 공격해옵니다 그 중 가장 오랫동안 버티면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약 6개의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배틀로얄로 한번 플레이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게임셋팅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플레이어수를 정하시고 여기서 2인용으로 플레이 하고자 한다면 2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적의 수는 3명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목숨의 수는 20개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너무 한판이 길어지므로 10개정도가 적당합니다 아레나는 전투를 펼칠 맵입니다 랜덤으로 지정해두면 여러가지 맵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이외에 난이도는 자신의 실력 수준대로 하시면 되겠군요

그리고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8명이나 제공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게다가 코스튬도 할 수 있는데 이는 게임을 승리할때 얻는 별 포인트로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맵은 퍼즐 형식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귀엽습니다 일반적인 모드는 폭탄을 설치하고 수초후에 폭발하게 되면 그것으로 상대를 공격하는것인데 배틀로얄 모드는 폭탄을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망치를 사용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단순하게 망치질만 해서는 재미가 있지 않겠죠 물개같은 탈것이 나오거나 레이저빔도 쏠 수가 있습니다 망치의 힘을 극대화 시켜주는 아이템도 등장하기도 합니다

아이템은 맵에 존재하는 수많은 조각들 중 파괴가 가능한것을 골라 파괴하면 물방울에 둘러싸인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봄잇6에서는 팀이라는 것이 따로 없어서 나름대로 컴퓨터들과 두뇌싸움을 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서바이벌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10메가 남짓하는 용량에 수많은 시스템들이 들어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재미까지 있으니 더할나위가 없습니다 몇번을 해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