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축구 챔피언쉽은 우리가 예전에 흔히해보았던 에어하키를 모티브로 한것 같은 재미난 축구게임입니다 2인용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컴퓨터의 인공지능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피파같은것은 11명이 뛰는 반면 이 작품은 단 1명이 상대1명과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의 실수로 골을 먹는 경우가 허다하게 됩니다
공을 따로 집어 드리볼을 할 수 있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머리와 발로 쳐내야 합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점프와 이동
스페이스바 - 슛
아이템 종류
녹색 - 획득한자에게 좋은 효과
적색 - 나쁜효과
노란색 - 중립의 효과
이렇게 나뉘어져 있으며 볼을 차서 랜덤으로 맵에 생성되는 아이템에 닿으면 획득할 수가 있습니다 이름이 대두축구인 이유는 캐릭터의 생김새 때문에 그렇습니다 몸통은 어디다 버려두고 머리와 다리도 아닌 발만 달려 있는 모습이 우스꽝스럽습니다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몰라도 팀명이나 선수의 이름이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고 약간씩 다릅니다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제한 시간동안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승리하게 되는것이지요 중앙의 공중에서 공이 떨어지고 이것에 먼저 다가가 쳐내야 합니다
탄력이 굉장히 좋아서 한번 차면 공이 날아갈 경로를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천장을 보시면 대각선으로 막혀져 있는데요 이 또한 슛의 테크닉으로 이용하기가 좋습니다
대부분 발보다는 머리로 슛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쉽군요
뒤통수에 맞으면 거의 자책골을 허용하게 됩니다 컴퓨터가 얄미울 정도로 잘하기 때문에 긴장을 하시고 플레이 해야 합니다 골인을 하면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하죠
저같은 경우는 왠만하면 아이템에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슛의 정확도를 조절할 수가 없어서 우연으로 획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이템을 먹을 바에는 골을 한번 더 시도 하는게 좋아요
연신 골을 내어주다가 드디어 1점을 성공합니다 꽤나 많이 해본것 같은데 아직도 컨트롤이 미숙합니다 친구들과 2인용으로 플레이할때 서로 잘하면 그만큼 또 박진감이 넘치고 못해도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지껏 이것을 플레이하면서 엔딩을 본적이 없네요 대두 시리즈는 축구이외에도 배구, 농구 등의 다양한 스포츠로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 후속작에서는 캐릭터마다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든지 좀 더 특수기술들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아이템 시스템은 크게 효용성도 없을분더러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무시하고 하는 경향이 있네요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팀에게 일정한 능력치를 부여하여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져의 쿠키삭제 및 초기화를 하지 않는 이상 이전의 플레이했던 시점부터 다시 이어하기(continue)가 가능해집니다 시간 날때마다 천천히 해서 엔딩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