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동백 싸다구게임

장미와동백이라는 스트레스과 확 풀리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일명 싸다구게임으로도 불리우는 이것은 이름에서 부터 풍겨오는 뉘앙스와 배경음악의 분위기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막장드라마를 연상케 합니다 아니나 다르게 이 장미와동백의 주제는 그러한 사람들간의 사건들이 얽히고 섥혀 있지요 

정확한 스토리는 한글이 지원이 되지 않아 알수가 없습니다만 대충 파악해보자면 시집에서 혹독한 시집살이를 한 여인을 주인공으로 작품이 그려지고 있는듯 합니다 나름대로 해석해보겠습니다

슬픈 눈빛을 하고 있는 이 여인은 장미를 들고 있는 손마저 가련해 보입니다 이런 막장드라마에서 항상 남편은 아내의 편보다는 자신의 친가 식구들의 편을 드는 경우가 많지요 애초에 이것은 신데렐라 풍은 아닙니다 며느리의 반격정도로 생각하시는것이 좋겠군요

첫번째 상대는 큰 시누이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하단에는 상대의 체력과 주인공의 체력이 각각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체력바의 그림은 장미와 동백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상대편이 동백인듯 하네요 이름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되네요

특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체력 한칸당 1대씩 편성됩니다

상단에는 공격순서를 정하는 게이지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제한시간이 있으니 자신의 차례가 돌아왔을때 얼른 공격을 성공해야합니다

공격방법

공격 순서가 주인공에게 넘어왔을때 캐릭터그림쪽에 네모난 버튼이 생깁니다 그것을 잽싸게 누른 후 상대쪽으로 마우스 드래그 하시면 공격을 시행합니다

공격 타이밍에 따라 성공하거나 실패할 수가 있습니다

방어방법

순서가 상대에게 넘어갔을경우 상대 캐릭터 하단에 버튼이 생기며 이것을 누르고 내쪽으로 드래그 할 경우 방어할 수 있게 됩니다

카운터 싸다구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 후 곧바로 내쪽에 카운터 버튼이 생깁니다 이것을 누른 후 드래그 공격을 하면 엄청난 파워의 싸다구를 날립니다.

첫상대는 굉장히 쉽습니다. 그나마 교양이 있는 여자군요 공격할때 상당히 무표정으로 날려서 그런지 반격하기가 미안해집니다  몇대 맞다 보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상대는 작은 시누이인듯 합니다 굉장히 까탈스러운 외모입니다 공격의 계기가 될것 같네요 체력이 상당히 좋은것이 특징입니다 팔목이 좀 아플것을 각오하셔야겠습니다

벌써 보스인가?시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이 벌써 등장하게 됩니다 게다가 공격 모션도 상당히 공포스럽습니다 정말이지 깜놀했네요 타격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실제로 하고 있는듯이 볼이 얼얼하기 까지 하네요

배경음악이 우리나라 트롯트같은 느낌입니다 단순한 조작방법이지만 컴퓨터 인공지능과 끊임없는 눈치싸움을 진행해야만 승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